초등 저학년과 중학생 딸을 둔 엄마입니다. 오늘 볼일이 있어 외출했다가 애들이 편의점 도시락이 먹고싶다고 해서 편의점에 갔는데요 애들은 테이블에 앉아 있었고 제가 도시락 데우러 간사이 근처 테이블에 앉아 계시던 아저씨? 할아버지? 한 분이 애들한테 말을 걸고 계시더라구요 여긴 왜왔냐 교회에 온거냐(옆에 큰 교회랑 교육청 밖에 없음) 아침 이냐 점심이냐 이런 쓸데 없는거... 근데 우리 애들은 데꾸도 안하고 핸드폰보거나 창밖보거나 못들은척 하고 있었어요 내 자식이지만 싸가지 없어 보여서 혼낼까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요즘 세상이 흉흉하다보니 차라리 모르는 사람이 말걸면 저렇게 무시 하는게 애들한테 안전 할것 같기도 하고 갑지가 혼란스러워졌어요 나쁜의도는 없어 보였지만 그건 내 생각이고 애들은 그런거 더 판단하기 어려울테니 아예 말을 섞지 않는게 안전할꺼라는 생각 반 그래도 너무 야박하고 싸가지없지 않나 하는 생각 반 이라 어떻게 해야한지 모르겠어요 일단 그래도 아예 무시하진말고 대회가 길어지지 않게 예 혹은 아니요 단답으로 대답하라고 했는데 더 나은 교육법이 있을까요?414
모르는 아저씨가 애들한테 말걸때
오늘 볼일이 있어 외출했다가 애들이 편의점 도시락이 먹고싶다고 해서 편의점에 갔는데요
애들은 테이블에 앉아 있었고 제가 도시락 데우러 간사이
근처 테이블에 앉아 계시던 아저씨? 할아버지? 한 분이 애들한테 말을 걸고 계시더라구요
여긴 왜왔냐 교회에 온거냐(옆에 큰 교회랑 교육청 밖에 없음) 아침 이냐 점심이냐 이런 쓸데 없는거...
근데 우리 애들은 데꾸도 안하고 핸드폰보거나 창밖보거나 못들은척 하고 있었어요
내 자식이지만 싸가지 없어 보여서 혼낼까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요즘 세상이 흉흉하다보니 차라리 모르는 사람이 말걸면 저렇게 무시 하는게 애들한테 안전 할것 같기도 하고 갑지가 혼란스러워졌어요
나쁜의도는 없어 보였지만 그건 내 생각이고
애들은 그런거 더 판단하기 어려울테니 아예 말을 섞지 않는게 안전할꺼라는 생각 반
그래도 너무 야박하고 싸가지없지 않나 하는 생각 반 이라 어떻게 해야한지 모르겠어요
일단 그래도 아예 무시하진말고 대회가 길어지지 않게 예 혹은 아니요 단답으로 대답하라고 했는데
더 나은 교육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