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사이

ㅇㅇ2026.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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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게

귀인이 되어 주기로
마음이라도 먹은 듯한 사이

서로가
능력자가 되게 만드는 사이

서로가
추락하려 하면

조용히 잡아주거나
쿠션이 되어 주고

서로가
빛나 보이면

더 밝게 빛날 수 있게
불을 지펴주며

나까지 성장하게 되는
드문 사이

여전히
애매함이 남아 있지만

서로를 신뢰하는
소중한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