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나 돈도 왜 버는지 모르겠고, 친구들 만나 즐거운 시간 보내도 그때 뿐이야..부모님 챙기는것도 다 소용없다고 느껴짐
나이 먹은 딸이 혼자 나이들어가는거 보는 부모님 속은 속이겠냐
엄마가 언젠간 그러더라. 제일 큰 걱정이 나중에 세상에 나 혼자 남겨두고 간다고 생각하면 가슴이 저민다고.
요즘 울컥할때가 진짜 많아..
돈이라도 써서 스트레스 풀려고 스타필드를 가도 남편이랑 아기 손 잡고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돌아다니는 또래 혹는 더 어려보이는 여자들만 눈에 들어오고. 억한 감정이 올라와서 그냥 바로 집으로 온적도 있어.. 결혼글 올라오는거 일부러 안보는데 어쩌다가라도 보면 숨막히고 진짜 살고싶지않다는 생각만 들음..
꽤 오래 만났었고 결혼생각 있다고 한 남자도 있었는데 별 꼴같지도 않은 이유로 걷어차고 그 이후로 쭉 인생 내리막길인 것 같다..
너희는 부디 나처럼 되지 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