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눈에 띄어 구입한 옷이 있는데 어쩐 일인지 디자인도 가격도 품질도 다 괜찮아 보여서 나답지 않게 계획에도 없이 그냥 사버렸어 그리고 그 옷은 나의 최애가 되었어 예쁘지만 불편하거나 편하지만 내 스타일이 아니면 손이 잘 안가는데 그 옷은 원래 내 옷인 마냥 찰떡같이 잘 어울리는데 입으면 편하기까지 하더라고 자주 입으면 닳을까 싶어 입을까 말까 고민도 하지만 만듦새가 좋은 그 옷은 쉽사리 해지지도 않아 그럴 계획이 없었지만 어느새 나에게 스며든 너처럼 95
지나가다
우연히 눈에 띄어
구입한 옷이 있는데
어쩐 일인지
디자인도 가격도 품질도
다 괜찮아 보여서
나답지 않게
계획에도 없이 그냥 사버렸어
그리고 그 옷은
나의 최애가 되었어
예쁘지만 불편하거나
편하지만 내 스타일이 아니면
손이 잘 안가는데
그 옷은
원래 내 옷인 마냥
찰떡같이 잘 어울리는데
입으면 편하기까지 하더라고
자주 입으면 닳을까 싶어
입을까 말까 고민도 하지만
만듦새가 좋은 그 옷은
쉽사리 해지지도 않아
그럴 계획이 없었지만
어느새 나에게 스며든
너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