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상술에 돈 쓰지 말라는데 제가 문제인가요

ㅇㅇ2026.03.23
조회19,694

전제는 남편이 벌어온 돈 한 푼 안 쓰고 제 용돈 안에서 쓰는거예요

저는 자기관리를 위해 쓰는 돈 안 아끼는 편인데

남편은 전혀 그런게 없어요.. 그래서 더 이해를 못하는건지 모르겠는데

요즘들어 자꾸 저더러 여자들은 상술에 너무 약하다며

피부과/네일샵에 달아둔 돈을 이해 못한다는 식으로 이야기 합니다

둘 다 고정적으로 다니는 곳이라 회원권을 아예 끊어뒀거든요

한 달 기준으로 나눠서 생각하면

피부과에는 달에 30, 네일샵은 끽해야 7만원 정도?

연봉은 일반 중소 3년차랑 비슷하다고 보심 될 것 같고요.

 

네일이야 그렇다 쳐도 저는 예전부터 피부 트러블이 극 예민한 편이라 결혼 전부터 신경을 많이 쓰고 살았는데

남편이 계속 이런걸로 눈치를 주니까 스트레스가 미쳐버릴거같아요

이 정도 돈 쓰는 것도 정말 상술에 약해서 그런건가요?

제가 문제가 있는건가요?

댓글 52

ㅇㅇ오래 전

Best상술이 문제가 아니라 중소는 1년차랑 3년차 월급차이가 별로 안나겠죠? 직장인 평균 월급이 300이 안된다고 하니 많이 쳐서 세후250이라고 해봅시다 그런 사람이 매달 40만원씩 꼭 안해도 되는 꾸밈비에 돈을 쓰고 있잖아요 그럼 1년에 480이니 거의 500이네요? 1년에 3천을 버는데 6분의1을 이미 결혼한 유부녀가 외모관리하는데 굳이 써야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해보면 대부분은 아닐거라는거죠 남편은 얼마나 저축하는지 모르겠지만 내가번돈 내가 쓰는데 뭔 상관이야 라는 마인드면 혼자 사는게 낫습니다 반대로 남편이 게임에 매달 40씩 현질해도 상관이 없으신건가요?

ㅇㅇ오래 전

Best꾸밈비에만 한달 40만원 쓸정도면 한달용돈 100만원은 되나봐? 존내 풍유롭게 사네 ㅋㅋㅋ

ㅇㅇ오래 전

Best다른 경제적 상황도 고려해야겠지요. 꾸밈비에 월 40만가까이 쓰는데 용돈 내에서라면 용돈은 더 많다는거고. 저희집은 급여의 10%가 용돈입니다. 3인가정 저희집에서 월 40만은 외식비 포함한 월 식비에요. 쓰니가정이 대출이 있다거나 하면 당연히 우선적으로 긴축할 항목이 꾸밈비겠지요. 그리고 꾸밈비 외 다른 지출은 알뜰하게 하나요? 아마 아닐걸요. 자기관리라는 명목으로 그런 데에 돈쓰는거 안아끼는 사람들이 다른거 아끼는거 본적이 없음.

오래 전

Best한달 30 고정 지출은 크죠. 중소 3년차면... 세금 떼고 월 300만원은 못 벌것 같은데. 피부과로만 수입의 10%를 이상을 고정 지출하면... 좀 현명한 소비는 아닌것 같아요. 바꿔 말하면. 내가 일하는 것의 10%넘게 피부를 위해 일한다는 건데. 10% 투자는 엄청난 투자 입니다. 그것을 알고 그만큼의 가치가 있다 난 미용에 그만큼 꼭 투자할꺼야 그래야 내가 행복해! 라고 판단하는 거면 몰라도.. 10%를 끽해야 라고 표현하는건 경제에 대한 개념이 부족해 보입니다.

ㅇㅇ오래 전

결혼하고 나서는 집도 사야되고, 애도 낳아서 길러야되고, 미래를 위해서 돈모아야되는데, 결혼 전처럼 소비습관 그대로 유지할꺼면 제발 결혼하지마. 부탁이다.

ㅇㅇ오래 전

예전에 뭔 글 보니깐 결혼해서 남편 용돈 30.40주는데 올려달라고 했다고 와이프가 지랄하던데 이 글 보니깐 진짜 30.40받고 한달 생활을 하는 남자가 있나 싶네

1오래 전

피부과에 30 네일은 끽해야 7 여기서 글쓰니 경제 관념이 없구나 느낌.. ㅋㅋㅋ

ㅇㅇ오래 전

베댓들 살짝 충격임 이래서 결혼하면 다들 후줄근 추레해지는건가싶음 유부녀는 관리도 안하고 꾸미지도 못함? 나는 남자한테 예뻐보이려는게 아니라 관리 안된 내 모습이 싫어서 피부과 성형 꾸밈 마음껏 다 함 피부과 겨우 40만원으로 쓴소리하는거 그냥 지들이 못해서 그러는거겠지?

ㅇㅇ오래 전

저렇게살면 애는 고사하고 노후도 준비못할거같은데 우리가너무 적게쓰나 월급 500이어도 용돈 15에 살긴해 순수용돈이지만

오래 전

300쯤 벌면 쓰고 10퍼 적금넣기도 어려운건데 10퍼센트를 피부에 쓰는건 겁나 과하다야

ㅇㅇ오래 전

피부트러블이 걱정되시면 화장품 갯수는 줄이는게 좋고, 순하고 피부장벽에 좋은거 쓰시고, 배 따뜻이 해주시고, 밀가루,유제품 되도록 먹지마시고 속 관리를 잘해줘야 피부도 좋아져요. 저도 극예민에 엄청나게 얇은 피부를 가지고 있는데 피부과 다녀도 딱 그때뿐이더라구요.

ㅇㅇ오래 전

용돈이니까 내맘대로가 아니라..님네 경제 사정이 어떤지 알아야지. 집은 대출인지 다른 빚은 있는지 생활비는 어떻게 하는지..남편 입장에서 아내가 집에 생활비를 조금만 보태고 용돈이랍시고 그냥 쓰면 저런 말 할수 있음.

ㅇㅇ오래 전

용돈에서 뭘 쓰던 뭔 상관임 용돈이 뭔 의미인지 모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또 생활비의 대부분을 꾸밈비에 쓴다는 줄 알았네 훈수충들아 정신차리고 니들 허리띠나 콱 졸라매라

ㅇㅇ오래 전

벌이가 내 3분의1인데 뻘곳에 돈쓰네 ㅋㅋㅋ. 피부과 많이잡아도 월에 한두번 레이져받으면 되는거. 그리고 피부는 병원보단 건강하게 먹고 건강하게 땀빼는게 최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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