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할거같던 애들도 다 결혼하거나 결혼준비중이거나..
비혼율 높다는건 내주변이랑은 상관없는얘긴지..
친구들만나면 결국 돌고돌아 결혼얘기로 끝나구요.
3월에 받은 청첩장만 3개예요.
나이 32이고 저도 결혼하고 싶긴한데 작년초에 헤어지고 아직 이렇다할 기회가 없어요.
소개팅도 그냥그냥 밥한번 먹고 헤어지거나 흐지부지 되는식..
사회인모임도 말빨센 몇명들끼리 주도하고 전 겉도는 느낌들어서 제성향이랑은 안맞는거 같아요.
회사도 그냥 자기일만 하는 스타일이 대부분이라 사담자체를 나누지않구요..
누구소개시켜줄까 말건네는 사람은 있는데 뭔가 이어지지도 않고 그냥 인사치레로 말하는느낌이라 기대도 안해요.
친구들이 인연을 어디서 만나는지 들어보면 가지각색이더라구요.
소개팅, 동호회, 동창모임, 운동하다가 우연히 등등..
잘들 만나고 다니는거 같은데 저는 인연을 시작하기가 참 어렵네요.
저는 결혼은 꼭하고 싶거든요.
아무리 비혼이 대세라해도 내가정을 꾸리고싶어요.
올해쯤은 사귀어야 내년 내후년에라도 결혼을 할텐데
생각대로 안되고 시간만 흘러갈까봐 겁이납니다..
다들 어떻게 만나고 인연을 시작하는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