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드름도 많고 눈도 작고 콧볼도 커서 코도 못생겼고 입술도 색도 연하고 각질 투성이에다 얼굴형은 사각턱..심지어 치열도 못생겨서 6년째 교정하는데 대체 누가 날 사랑해줄까라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작년에 친했던 친구를 오늘 점심시간에 봤는데 나는 혼자 운동장 돌고 있는데 걔는 모난곳 하나없이 예쁘고 친구도 많더라..가족들한테도 예쁘단말 못듣고 친구도 없는데 진짜 누가 날 사랑해주지라는 생각에 그냥 눈물만 난다..아무리 노력해도 성적은 계속 똑같고 엄한 부모님 아래에서 칭찬도 못받고 자랐는데,걔는 사랑받고 자란티가 나더라.걔도 내가 못나서 그냥 일회용으로 쓰고 버린걸까?아니면 그냥 장난감이나 이미지관리용?걔는 키도 아담하고 여리여리하게 생기고 몸도 여리여리한데 나는 키도 멀대같이 크고 몸만 말라서 징그럽다는 소리 들어서 몸에 붙는옷은 못입겠던데,,,왜 나빼고 다 잘났고 왜 나만 못났을까?왜 나만 사랑받지못하는걸까?변하고 싶어 죽도록 노력하는데 왜 관심은 눈곱만큼도 없을까?그냥 삶이 너무 짜증난다
대체 누가 날 바라봐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