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없어서 더 그러신거 같기도..
진짜 궁금한 게 시댁은 며느리랑 여행하는 게 불편하지 않나요?
저 주위에도 같이 여행가자고 하는 집들 많아서요..
Best불편할 이유가 없지. 쓰니처럼 불편해도 불편하다고 말도 못하고 질질 끌려다니며 표 끊어줘. 때되면 식당 알아서 데려가~숟가락 놔주고 물 떠다주고, 계속 눈치 살피며 뭐 해드려야하나 대기하고 있을텐데.
Best만만해서 그런거임. 불편해봐라 가자고 하나.
Best노예 한 명이 필요한 겁니다.
Best종ㄴ이랑 여행 가는데 뭐가 불편해? 편하지
Best시모가 불편할게 뭐있음. 불편은 님이 하는건데요. 절대 가지 마세요 한번에 두번되고, 두번이 세번되고 그러다 안가면 다 결혼하고 변한 님 탓 됩니다. ㅋㅋ
여기 댓글들 다 너무 부정적인데, 시댁과 1년에 한 번 여행가는 며느리인데요. 저는 불편한 게 없고 좋아서 함께 다녀요. 일단 숙소는 저희가 예약하지만 시부모님께서 숙소 외 경비를 모두 대세요. 외식비, 주유비 등등요. 저는 아침을 안 먹는데, 시부모님과 아이는 먹어야 되니까 시어머니께서 아침을 준비하여 함께 식사하는 동안 저는 자고 늦게 일어납니다. 맞벌이라 평소 못 잔다고 시부모님이 깨우지 않으세요. 시부모님이 아이 봐주는 동안 부부끼리 카페 가서 차 한 잔 하고 오기도 하고요. 시부모님과 수다 떠는 것도 재미있어요. 저는 솔직히 시부모님이 우리랑 여행 가는 게 좋으신가 싶은데, 돈 쓰시지, 애도 봐줘야 하지, 멀리 가니 몸도 피곤하시고... 다행히 다녀오셔서 또 같이 가자 하셔서 저희는 1년에 한 번 함께 가네요. 좋은 시부모님은 여행가서도 좋으세요. 님 시부모님이 어떤 분들인지 살펴보세요.
무수리 한명 데리고 가는데 얼마나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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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신혼인데 시부모놀이 하고싶고 시가갑질 하고싶어 도저히 몸이 근질근질 거려서 여행가자고 하네요.
딸도 귀찮을걸요 간섭이며 뭐며. 며느리는 몸종 하나 데리고 다닌다고 생각하니 만만한거고
다들 부정적인 댓글만 다는데, 나는 가족여행 당연하게 생각하고 자라서인지 시댁이랑 가는것도 괜춘함. 오히려 시부모님이 내가 뭘해도 컴플레인 못하셔서 내가 가야하고, 울 부모님은 남편이 있어야 컴플레인이 못하시니까 그게 좋음. 나는 시간 여유도, 돈 여유도 있으니까 다니지만, 일 바빠지면 못가기 때문에 시간 있을때 미리 가자 주의임.
며느리만큼 만만한 상대가 또 있을까? 태어나서 갑질해도 다 받아주는게 며느리니 당연히 같이 가고 싶겠지.... 물론 안그런 시부모도 있긴 있어요~ 한 5%정도는 있을거라고 봄! 돈 다 내주고 가자고 해도 안가고 싶더라....
돈 쓰는 벙어리 몸종 델고 가는데 불편할게 없죠
시댁이 며느리를 손님처럼 어려워하면 불편하고 종ㄴ처럼 부리고 만만하면 편한거지
신혼인데... 이유가 어떻든 첨에 쉬우면 계속 쉬운 사람 될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