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아니었을땐 그 무엇이 되려고 발악을 하고 무엇인가가 되고선 공허한 현실에 현타가 와서 도망치고 싶고. 결과는 흐지부지 되버리고 애초에 특별함도 없는 절망 가득한 세상에서 차라리 특별한척 포장하려고 애를 쓰고. 내마음은 모든게 다 상처야. 이게 내 삶이었던건지 이게 내 주인이었던건지 모른다. 부끄럽지는 않아. 다만 내 맘이 냉소적으로 된거지만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