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0년 넘어 만났으니 엄청 오래되었죠
동아리가 여초 또래집단이어서 엄청 재밌었어요
제 시대때는 클럽이 아니라 나이트 시대였어요
동아리 친구들하고 나이트 자주 가고 그랬어요
근데 한 친구는 화장도 안 하고 다니고 안경쓰고 전혀 안 꾸미고다녔고 술도 일절 안 했거든요
게다가그 친구는 음주가무 안 좋아해서 같이 나이트도 술 마시러도 안 갔어요
어쩌다 동기들끼리 예전 나이트 갔던 추억 얘기하다가 그 친구는 나이트 가본적 없을테니 잘 모르겠구나 싶어 화제 전환하려했더니
그 친구가 나이트 영업 새벽 5시에 끝나는것도 알고 부킹 싫었다고 얘기하네요.....
한번도 안 갈 이미지였기에 다들 놀랐어요
그 친구 말로는 고딩친구들이 나이트 좋아해서 여러번가서 피곤했다고 하는데...
나이트 여러번 가봤다하는데 거짓말 이겠지요?
그런데서 안 놀 친구여서요
여전히 수수하게 다니면서....
안 가봤으면서 왜 그런 거짓말을 하는 걸까요
안 가본거 안 들키고 싶어서 허세가 있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