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알바 초반에 어리숙할때
동네 아주머니 네분정도 오셔서 디저트 시킴
참고로 동네장사라고 사장이 웬만하면 좋게좋게 넘어가라고 말한적도 있고
애초에 내가 들이받을 성격은 못됨
디저트 드렸는데 빵 겉부분 빼고 중간 다파먹은 상태에서 그릇을 가져오더니 나를 부름
빵을 대체 어떻게 돌린거냐고 딱딱해서 못먹겠다고 씅을냄..
컴플레인 받아본게 처음이라 당황해서 다시 해드리겠다함
다시 드림
10분 뒤에 다시옴 이번엔 아예 빵을 다 찢어서 겉부분 빼고 다먹음
그래놓고 이것도 딱딱하다고 뭐라뭐라함
그럴거면 아예 먹질 말던가 다먹어놓고 뭐하는건가 싶었음..
근데 뭐라 되받아칠 수 없던 나는 그냥 환불해주고 디저트 두개 값 내돈으로 메꿈..하
그 아줌마들 4명이서 5천원 내기 싫어서 저러나 싶고
참 인생 안타깝다 생각하고 넘어가긴했는데
생각할수록 화나는건 어쩔수없드라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주저리주저리 써봄..
카페 환불빌런 줌마들..
ㅇㅇ2026.03.28
조회6,067
댓글 11
ㅇㅇ2일 전
근데 왜 그걸 쓴이 돈으로 메꿔?
ㅇㅇ2일 전
대다수 없이 자라서 그래요.
ㅇㅇ2일 전
나를 힘들게 하는 모든 일들과 모든 사람들이 나를 강하고 튼튼하고 현명하게 해준다. - 옆집 아저씨.
ㅇㅇ2일 전
아주머니가 아니라 맘충
쓰니2일 전
출입문에 이러이러해서 출입금지 써
ㅇㅇ2일 전
그 분노를 잘 간직하면서 전투력을 기르는 겁니다. 그래서 다음에 비슷한 것들이 와서 비슷한 상황을 만들면 제대로 먹여주지요. 분노를 곱씹으며 알맞은 대응 언어과 태도를 준비하고 연습하면서 힘과 기술을 단련합니다. 분노를 품어야 강해지고 정교해집니다. 괴로움을 삼키며 와신상담, 잘 준비해두면 유사시 아주 유용합니다. 이것이 기술향상의 길입니다.
QQQQQQ2일 전
ㅎㅎㅎㅎ 웃고 말지
ㅇㅇ2일 전
그땐 대응을 못했지만 나중에 생각하니 이렇게 했어야 하는데 하는 생각 들죠?. 앞으론 진상 만나면 차분히 대처 하세요. 쓰레기들 땜에 착한 님이 병 들어요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ㅇㅇ2일 전
고객으로 변명을 하자면 먹다보니 겉이 계속 돌처럼 딱딱해지는거야. 고객은 돈을 제대로 냈는데 자꾸 못먹게 되니 짜증이 나는거예요. 진상과는 틀림. 빵을 미니 오븐에 데워서 내야되는데, 전자렌지에 돌리면 저렇게 돼요. 저도 카페 알바때 전자렌지 돌려 반품받고 딴데 물어서 알아낸거임. 이럴땐 매뉴얼대로 했으면 사장한테 얘기 하면됨. 우리도 고객이 남긴거 보고 미니오븐 샀어요.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