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는 남친이었고 급하게 멈추긴 했지만 이미 치인뒤..
아직 살아있는지 보려고 내리려고 하는데 남친이 그냥차를 출발시키더라구요.
뭐하는거냐고 차세우라 했더니 내려서 뭘어쩌게? 하는거예요.
살아있는지 봐야되지 않냐고 하니까 살아있으면 어쩌게? 그래서 병원 데려가야지 하니까 병원데려가면 병원비는 어쩔거냐 그다음엔 어떡할거냐 하며 계속 책임 회피하는말만 하더라구요.
그래도 살아있는지 보고 죽었으면 밟히지않게 옆으로 옮겨주고 살아있으면 병원데려가서 치료받게 해야된다고 했어요.
병원비는 남친이 내야죠 자기차로 치었으니까..
근데 저도 같이낼 생각이었어요.
의무는 아니지만 그래도 내차에 치인 생명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해요.
친건 어쩔수 없더라도 사후책임은 조금이라도 져야죠
그냥 두고 가버리는 남자가 되지않길 바랬어요.
근데 그런건 의무도 뭐도 아니라며 그렇게 해야될 이유를 모르겠대요.
그럼 나혼자 내리겠다고 하니까 마음대로 하라해서 저내려주고 가버렸어요.
가보니까 고양이가 없더라구요.
누가 옮겨준건지 고양이가 자기발로 어딘가로 가버린건지 그거는 알수가 없네요.
남친은 끝까지 제가 이해가 안된다하고 저는 남친이 이해가 안된다기 보단 조금만 생각을 바꿔주길 바래요.
여러분 의견은 어떤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