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카랑 놀아주는데 동서가 하는 말

ㅁㅁ2026.03.29
조회47,402

남편보다 동생이 먼저 결혼함
동서는 나보다 나이 많고 애기 3살임
시부모님 성향이 자주모이는 집이라
한달에 한번꼴로 동서네봐서
애기랑 친함 게다가 잘 놀아줘서 날좋아함

우리집이 어릴때 엄마가 어린이집하고 내가 거기 다녔어서 애들눈 높이로 놀아주는거 잘함

이번에도 집에서 만났는데 애기가 자꾸 땡깡부려서
집놀이 하자고 이불로 쇼파랑 의자하나 걸쳐다가
안에 들어가서 인형 놀이 하면서 놀아줌
집 허뮬어지면 계속 집만들어달라고 하고 한시간을 넘게 그러고 놀아주는데
멀리 식탁에 시모랑 둘이 앉아서
아주 잘놀아주네~ 귀엽네 하가가
동서가 정신연령이 비슷해서 그런가


나는 그 말이 기분나빠는데
클소리내기 싫어서 그냥 암말 안함

시간지나고 남편한테 물어봣더니 자긴 못들었다 함
근데 들었어도 뭐라 안했을거라함
내가 기뷴 나쁜데 너 와이프 정신수준 낮다는데 기분앜나빺?
햇더니 기분 안나빴을거라 함 자기한테 말했어도 자긴 기분 안나빴을거라함

제가 예민한가요?

댓글 110

ㅇㅇ2일 전

Best그럴때는 큰소리 내기 싫어도 기분나쁘다는것을 어필해야합니다. 평소에 쓰니를 얼마나 발밑으로 봤으면 그딴소리가 나온답니까. 예의없는것들에게 예의차릴필요없습니다. 큰소리내는것도 필요해요.

ㅇㅇ2일 전

Best당연히 기분 나쁘죠 자기 새끼랑 놀아주는데 입으로 죄를 짓네 남편도 등신같음 ㅡㅡ 앞으로 놀아주지 마세요 애보는게 얼마나 힘든데 저딴 소리나 하다니

ㅇㅇ2일 전

Best쓰니를 무료 도우미보다도 못한 존재로 보고 있는데요? 절대로 놀아주지 마세요. 애가 놀아달라고 떼써도 엄마한테 가라, 엄마한테 놀아달라그래 하시고 그래도 안되면 동서, 동서 애 좀 봐 하고 직접 말을 하시고요. 평소엔 잘 놀아주면서 왜그러냐 이딴 말 하거든, ‘그동안 내가 정신연령이 낮아서 놀아준게 아니고 엄마가 자식을 낳고도 놀아주는 법도 몰라 애가 늘 불쌍해서 봐준건데, 이젠 그러고 싶지 않다’ 고 확실하게 말 하세요. 그 말듣고 동서가 되려 화를 내면 이참에 매번 시가 가는거 딱 끊으면 되고 사과 나부랭이를 하며 놀아주라고 해도 사과는 받아서 우리가 얼굴은 보고 살겠지만 앞으로도 자기 자식은 자기가 보라고 하세요. 멍청하게 스스로 나서서 애랑 놀아주고 애 잘보는걸 은근히 자랑으로 생각하고 있으니 그런 취급을 당하죠.

ㅇㅇ2일 전

Best동서가 무시하는것보다 시어머니 앞에서 그런말을 뱉었음에도 아무것도 안한 시어머니가 더 화남. 개인적인 감정임

ㅇㅇ2일 전

Best남편이 저 모양이니 앞으로도 속썩을 일 많겠어요. 너 하나만 참으면 모든게 평화로워...라는 ㅂㅅ모드잖아요. 애들과 몸 써가며 놀아주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데 고마운 줄도 모르고 동서는 입으로 *을 싸고 있네요. 앞으로는 같이 만나도 절대 남편 조카와 놀아주지 말아요, 애와 노는게 이젠 몸도 힘들고 정신연령이 낮아지는 것 같아서 못하겠다고 딱 한 마디만 하고 신경을 끊어요. 그렇게 말하는게 힘들면 아예 만나지 않아도 되잖아요. 목줄에 매인 것도 아닌데..

ㅇㅇ8시간 전

정신연령이 낮다(3살아기랑 비슷하다는건 낮다는 거니까), 철이 없다, 생각없이 말한다 등등 이런말은 사람 아래로 볼 때 하는 말 아닌가요? 기분 더럽죠. 아이수준에 맞게 잘 놀아준다 등 한국말에 얼마나 많은 표현이 있는데 저렇게 직설적으로 사람 낮잡아 부르듯이. 아무리 나이어린 형님이라도 서로 조심해야할 사이에. 저희 새언니가 사람이 참 좋고, 시댁이라고 안 어려워해주고 새언니, 새언니 여동생, 저 나이대가 비슷해서 자주 만나요. 일부러 만나는건 아니고 조카랑(새언니아들) 여동생 딸이랑 같은 유치원에 여동생네랑 오빠새언니네가 걸어서 10분도 안걸리고 하니 주말에 종종 저 초대해줘서 같이 어울려 놉니다. 제 친조카는 물론이고, 말로하기도 어려운 사이인 사돈처녀 딸도 저 고모라 부르면서(족보 많이 꼬였죠ㅋㅋ) 잘 놀아주는데요. 저도 어렸을때부터(5~19살때까지 쭈욱) 기가막히게 아이들 잘 돌보니 유교과 가라, 유치원 선생님하라 들을정도로 아이들 다루는데 도가 텄습니다. 친조카, 사돈처녀딸인 조카 놀아주면서 깔깔깔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으니 새언니동생(서로 그냥 이름 부릅니다)도 언니덕에 너무 편히 있다 간다 할정도로 말을 이쁘게 해줍니다. 다음부턴 놀아주지 마세요. 입으로 내뱉는 단어 하나하나가 나를 평가하는거고, 주어담질 못하는데 뚫린 입이라고 사람대우 좆같이 하네. 심지어 지 새끼 놀아주는데요.

ㅇㅇ9시간 전

돌려 껀거 맞아요

ㅇㅇ13시간 전

와........ 애 눈높이에서 놀아주는 건 진짜 고지능먄 가능한건데 대박이다. 머리가 안 좋으니 남 욕도 저렇게 무식하게 대놓고 하는구나

ㅇㅇ23시간 전

ㄹㅇ 이미 뭐라 못하고 지나간 일 그때 어쩌고 얘기 꺼내짖마시고 그냥 앞으로 놀아주지 마세요 왜 안놀아주냐 뭐라 하면 잘 놀아주면 뭐하냐 애랑 정신연령이 같다는 말이나 듣는데 화 내실 필요도 없고 기분이 나쁘단 것만 확실히 하시면 돼요 그럼 농담이다 어쩌고 남편 말 보면 남편까지 합세해서 님만 예민하고 이상하게 몰아갈텐데 신경 쓰지 말고 걍 무시하세요

ic바23시간 전

나였음 .. 가족이니깐 맞추는겁니다.. 할거임 .

김태우1일 전

당신 남편은 언제든지 당신을 버릴 .. 준비를 해두는 것 같은 .. 강렬한 내 느낌.

범이1일 전

저둥 그런적 있는데 사회동생들이랑(다른가?) 난 바로 왜 그리말해하니 잘 맞쳐준다는 뜻이라고 너를어려워해도 고민도 말하고 서로들 대화하는거보면 공감을 잘해주는거 같다고 ..그러나 이후 나도 모르게 기분이 상했는지 격을 두기 시작했음 참....남의식 안하던 나였는데도 본인이 좋으면 놀아주세요 또 그러면 한마디하시고

ㅇㅇ1일 전

아 그래? 넌 기분 안 나빠? 근데 난 기분나빠. 를 표현해야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싸우더라도 그 자리에서 따져야 합니다. 그럴 의도가 있던 없던 사과하게끔 해야죠. 저같으면 일단 한번은 참고 몇번 데이터 쌓이면 [얘가 확실하게 날 우습게 보고 있다 라는.] 그땐 뒤집어 엎던가 철저하게 무시로 일관합니다. 아예 내 인생에서 지워버림.

ㅇㅇ1일 전

뭐한다고 계속가냐 남미새야

ㅇㅇ1일 전

남편포함 남편네 식구들 정신상태가 이상하네... 가정교육을 그따위로 받았으니 자식들이 다 저러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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