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러면 안되는데 아는데 미치겠네

2026.03.30
조회925
미안 나도 내가 이러면 안되는데 미치겠어서 글써..

나 연애 10년+결혼 5년, 아기 1명 , 리스 1년차(남편거절)
둘이 너무 사랑해서 아기 낳았고 알콩달콩 살 생각만 있었어
육아휴직동안 육휴 급여도 받아가며 애기꺼 사고 크게
금전적으로 부족하지 않은 생활 한거 같아

그러다 알게 된 남편 외도..2번..

1번째 25.2월 ~ 6월
2번째 25.9월 ~ 11월

사실 1번째는 몰랐어... 2번째 외도로 들키고 나서 폰 몰래 보다지워지지 않는 톡을 보고 알게 됐어
물론 남편도 내가 알고 있는 사실 모르고..
2번째 외도는 남편의 잦은 술자리 1주일에 1주일,
가끔 외박 2번.. 연락두절 후 차에서 잠들었다 이런 식이였어
항상 술자리 언급만 되면 싸웠고 사네마네 했던거같아..

나도 육퇴 하고 같이 오순도순 밥 먹고 싶고 맥주 한잔 하고 싶엏는데 내가 남편을 필요로 했던 그 순간에 남편이
없었다는 그 사실에 마음이 너무 아프고 아리더라

지금은 그냥 사는중 6개월 되었나바
남편은 본인 외도가 잊혀진거같아 자기도 스트레스 풀러
술 자리 가고싶단 말을 또 하더라..에효

서운한점 이야기를 해도 고쳐지지 않아 노력하지 않아
자긴 원래 이런 사람이래
지칠데로 지쳐버렸어
그간 난 복직도 했고 줄지 않는 집안일 하면서도
관계회복 하려고 부부관계 노력도 하자 했더니
자긴 죽어도 싫대.. 나랑하기 싫대
상처주는 말들

그냥 무성욕자로 살아야겠다 하고 마음 먹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연락온 과거 대학교 오빠..

좋은차 좋은집 살고 잇길래 잘 사는줄 알았는데
나와 같은 상황 이더라
거긴 와이프 외도.... 리스 3년차, 아기1명

집에 들어가면 밥도 못얻어먹늠 처지에 불쌍하다
서로 불쌍해 하면서 매일 톡 연락 하는데..
이러면 안되거든? 이상하게 마음이 간다?
진짜 나 미쳤지 너무 이기적이지...
설레진다는 사실 자체가 너무 내가 쓰레기 같은데
자꾸만 연락 기다리게 되고 하게 되고
시간내서 만나고 싶고 그래...

댓글 8

ㅇㅇ1일 전

이혼해 ㅋㅋ

ㅇㅇ1일 전

두번의 외도를 알고도 관계하고 싶어요? 성병 걸리면 어쩌려고? 그리고 상간소송이나 이혼도 안할 것 같은데 이대로 산다는 전제하에 쓰니가 바람피는 순간 쓰니의 유책으로 이혼당할겁니다. 위자료 줄 돈 있어요? 쓰니 남편은 대놓고 쓰니랑 하기싫고 다른 여자랑 하겠다는데 저런거 붙잡고 사는거 진짜 이해안가네. 어쨋든 위자료 물어주고 유책배우자되서 이혼당하고싶으면 오빤지 뭔지 만나시든가요

재앙디져2일 전

왜 오빠보니깐 콧구멍이 벌렁거리드나

ㅎㅎ2일 전

남편이 매우 잘못했네

타민이형2일 전

그냥 이혼해라.. 평생 그렇게 살래?

ㅇㅋ2일 전

외도하는 남편을 뒀다는 사람의 글에 고통과 분노가 묻어있지 않아 신뢰가 안간다 했더니 본인도 마음 딴 데 가 있어서 그렇구만...

ㅇㅇ2일 전

님 이혼부터하세요. 그런 인간하고 살고 싶으세요. 또 외도 할 놈팽이 입니다. 님 남편은요. 참 상간녀 안다면 상간 소송도하세요. 둘다요.

0ㅇㅇ2일 전

이럴땐 첫째 변호사를 알아봐. 둘째 시댁에 남편 외도랑 우울증이 오는거 같다. 싸우는 모습은 아이에게 좋지 않고 저도 감정을 추스리고 싶다라고 하고 아이를 남편에게 맡기고 주말부부로 지내겠다고 하고 친정가서 지내. 남편이 아이혼자 케어하든 시어머님이 보시더라도 그렇게 하게하고요. 님은 주말에만 아이데리고 여행가며 즐거운 추억 만들고 오시고요. 그렇게 3달만 지내세요. 그럼 이혼하는게 나을지 같이 사는게 나을지 결론 납니다. 그리고 님이 능력이 큰게 아니면 아이는 남편한테 넘기고 주말에만 봐요. 그래야 이혼후 받는 양육비 보다 더 큰 돈을 남편이 아이에게 쓰게 됩니다. 아이는 아빠와의 관계도 지속할수 있고요. 님은 주말에 행복한 시간보내주면 오히려 같이 산것보다 자녀와 더 애틋한 관계가 될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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