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많은 한국 아저씨와 결혼하는 현실적인 이유
1.
베트남은 거주등록제라는 제도가 있어서
한국처럼 마음대로 거주지를 옮길수 없어
물론 임시 거주 등록을 할 순 있지만
지방, 시골에서 태어난 사람이
하노이나 호치민 같은 대도시로
영구 거주 등록 하는건 하늘의 별 따기와 같아
베트남은 공산국가 답게 농업을 장려해야하는데
베트남 평균 월급은 50만원이지만
지역 격차가 심해서 대도시는 약 100만원
지방, 소도시는 20만원 수준이거든
사람들이 다 대도시로 몰리면
지방의 농업이 죽어버리니
왠만해선 거주지 이동을 할 수 없게 막아버렸어
심지어 거주 등록지에 따라 취업, 대학입학에서 불이익이 있고
의료, 복지 혜택도 차등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시골, 소도시의 여성이 신분상승을 꿈 꿀수 있는건
대도시의 남성이나 선진국 남성과의 상향혼을 통하는게
가장 빠르고 현실적인 방법이야.
2.
베트남의 모계(?)사회
베트남에서는 딸이 가문의 기둥이라는 표현이 많아
특히 지방이나 시골일수록
딸이 살림 밑천으로 여겨지는데
집안 경제를 책임지던 딸이 결혼을 하면
신랑측에서 친정에 돈을 주는게 일반적이고
신부측 친정의 경제 형편이 어렵다면
친정에 지속적인 경제적 지원을 해주는게
베트남의 효 이고 부부간의 의리라는 문화가 있어.
이것 때문에
대도시 남자들의 부모들은
가난한 시골, 지방 여자들과의
결혼을 반대하는 경우가 많아
3.
선진국 남자에게 시집가기.
베트남 여성 특히 시골이나 소도시의 여성들은
모계적 책임감이 굉장히 강하고
본래의 가문을 먹여 살려야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해서
사랑이 없더라도 선진국 남성에게 시집을 갈 수 있어
거기에 한류 드라마, 한국의 대도시 서울,
평균 월급 300만원 등을 생각하면
한국은 굉장히 매력적인 혼인처야
막상 업체를 통해 남성을 만나면
40대 이상의 나이 많는 아저씨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집을 갈 수 있는
여자들이 정말 수도 없이 많아.
4. 한국에서의 생활
막상 시집을 와서 보면 드라마를 보면서 꿈꾸던
한국 남자도 아니고
대도시인 서울도 아닌 농촌이나 어촌 같은 촌동네야
베트남에서는 아내가 경제권을 갖는게 일반적인데
보통의 한국 남자들은 국제결혼한 여성에게
경제권을 넘겨주않고
심지어 당연히 친정에 보내야 할 돈도 주려고 하질 않아
친정에 돈을 보내기 위해서
나이 많은 아저씨에게 시집을 온건데
이 아저씨는 그저 아이를 낳아주길 바라고
집안일도 원하고 맞벌이도 원해
그러면서 친정에는 돈을 못보내게해
5. 결혼 생활
한국에서 일자리를 구해서 일하며
한국에 사는 베트남 여성 커뮤니티에 가입해
페이스북에도 엄청 많고 카톡 채팅방도 많아
거기엔 쓸만한 정보들이 많아
가족에게 몰래 송금하는법
국적 취득하는법
이혼시 재산분할은 어떻게 되는지
협의 이혼을 안해줄시
남편을 자극해서 폭언이나 폭설을 유도하고
유책배우자 이혼소송 하는법
6. 이혼 이후
젊은 나이에 한국에 시집 온 여자는
이혼을 해도 나이가 아직 어려
한국에서 맘에 드는 남자와 재결합을 할수도 있고
베트남 대도시 남자와 결혼하는것도
시골 거주등록자일때에 비해서 훨씬 수월해지고
이제는 오히려 갑의 위치에 있어
재산분할도 어느정도 받았으면
고향에 가서 부모님 집도 지어줄수 있고
가게를 차리는것도 가능해
이게 현실적인 베트남 여자가
한국의 나이많은 아저씨에게 시집오는 이유.
그리고 모든 경우가 다 이런건 아니고
정말 사랑이 싹텄거나
베트남 여자들은
친정 부모님에게 하는 효 만큼
부부간의 의리도 중요시 생각하기 때문에
남편이 친정에 계속 지원을 해주며 도리를 다하면
아내로서 아이도 낳고 가정을 돌보는 의리를
다하는 경우도 많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