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지금 소송만 8개입니다.
집에 빨간 딱지까지 붙었습니다.
저 진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글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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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원래 부모님 + 자식 4명
평범하게 살던 집이었습니다.
근데 아빠가 유흥, 도박에 빠지면서
집이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빚이 점점 늘더니
나중에는 수십억까지 갔고
사채까지 쓴 상태였습니다.
엄마는 그것도 모르고
친척, 가족한테 돈 빌려서 갚고 있었고요.
그때까지도 빚이 1~2억인 줄만 알았습니다.
근데 아빠는 계속 도박했습니다.
결국 이혼까지 갔고
공동재산이었던 땅은 엄마 앞으로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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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진짜 지옥 시작입니다.
아빠 누나(고모)가 갑자기 나타나서
엄마가 재산 다 가져갔다고 난리를 치기 시작했습니다.
알고 보니까
아빠 사채 5억 5천을 고모가 보증을 섰더라고요.
엄마는 그 사실도 몰랐고
계속 압박하니까 결국 차용증을 써줬습니다.
(실제로 돈 받은 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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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 차용증 하나로
지금까지 소송이 8개입니다.
심지어 땅도 다 넘기라고 해서
지금 엄마 명의로 남은 것도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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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 과정에서도
말도 안 되는 주장들이 많았는데
1심, 항소 다 졌습니다.
그래서 지금
집에 압류 딱지 붙고
통장도 다 묶인 상태입니다.
오늘은 집행관이
엄마 일하는 곳까지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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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어이없는 건
자식 4명 있는데
아빠는 양육비 단 한 번도 안 줬습니다.
지금은 다른 여자랑 결혼해서
아이까지 더 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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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화나서 연락했더니
고모가 하는 거다 이 말만 합니다.
대화가 아예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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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더 황당한 건
고모 남편이 지역 시의원인데
이 사람까지 나서서
저희한테 1억 5천 빌려줬다면서
또 소송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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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지금
변호사 쓸 돈이 없어서
제가 직접 전자소송 하고 있습니다.
한 번은 변호사 써봤는데도 졌고
지금은 진짜 버틸 돈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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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궁금합니다
이게 맞는 건가요?
이렇게까지 당해야 하나요?
차용증만으로 이런 게 가능한 건지
대응 방법이 있는 건지
저희가 뭘 더 할 수 있는 건지
아시는 분들 제발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미성년자 동생도 2명 있습니다.
진짜 너무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