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저 4살 위인 혈육이 있고 같이 살고 있습니다
혈육은 어릴때부터 고시원비, 편입학원비용 등 많은돈이 나갔고 알바 한번 제대로 안하고 이제 20대 끝자락이 될 무렵 취업을 하고 회사를 나갔습니다
본가를 다니면서 돈을 벌고 이정도까지 지원을 받았으면 이젠 본인이 돈을 알아서 지원해줘야 생각합니다
집에 가끔 일주일에 하루이틀 안오거나 밥을 간혼 안먹는다곤해도 어쨌든 밥도 먹고 샴푸같은 집안물품은 본인도 씁니다
회사나갈때 매일 샤워하고 밥도 한번 먹을땐 거하게 먹습니다
아빠는 돈이 없어서 힘드니까 매월 20만원이라도 내달라 말을 한적이 있고 돈을 내달라말한것도 이번이 처음인데 본인은 왜 내냐는 눈치이고 안냅니다 오히려 자기한테 돈돈거리지말라 하는 수준입니다
그렇다고 집안일도 절대 안합니다 본인이 처먹은 설거지조차 안하죠 본인옷 없어지면 내옷장에 들어간거다 이러고 제 방에 들어와서 거침없이 옷을 뒤지기만 바쁘죠 빨래도 안해본 주제에 말투도 본인은 하고싶은대로 다하고 듣기싫으면 정색하죠
제가 소리지르면 바로 소리지르마라 너 이상하다이러고 지금까지의 얘기를 해도 본인이 잘못한거 하나 몰라요 제가 소리지르는거만 꼬투리잡기 바쁘고...
진짜 그냥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계속 들고 방안에서 저혼자 증오심으로 욕합니다
나중에 서로 독립을 해도 한동안 괜찮아도 집안큰돈 필요할땐 나몰라라할거 눈에 보이니 그것도 스트레스입니다
부모님 행동 절대 안바뀝니다 부모님도 이제 저인간한테 말하기 무섭고 안들을거 뻔하니까 제대로 말못합니다
제가 말하면 뭐 반응은 마찬가지고
그냥 제 인생의 저주입니다 저런놈은
그냥 내가 독립을 하라는 말도 있겠지만 전 그냥 미래의 앞날까지 생각하면 저놈이 그냥 꼴뵈기 싫은겁니다...
오늘 또 얘기하니까 자기 돈 남아도는줄 아냐고 니가 생활비 내주면 되잖아 이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