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커들의 선택

남자친구의 누나때문에 결혼이 망설여집니다

쓰니2026.04.01
조회744
안녕하세요 30대 여자입니다

남자친구와는 1년 반을 만나고 있는데,

남자친구의 가족 중 누나때문에 결혼이 망설여집니다

누나분의 가장 큰 문제중 하나는 금전문제인데요

수시로 남동생에게 돈을 빌립니다 십만원 이십만원일때도 있고

작게는 일이만원씩.. 배우가 꿈이라고 하면서

일은 하지 않는것 같구요.. 남자친구도 하나밖에 없는

누나라고 돈을 계속 빌려주다가 이제는 단호하게 끊었더니

이제는 남자친구의 방에 있는 돈을 훔치더라구요..

그리고 사채 대출빛도 있는데 못갚아서

수시로 독촉장이 날라오고 있는데,

남자친구 아버님께서도 여러번 대출빚을 막아주시다가

이제 포기하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두번째 문제는 생활습관입니다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오는 쓰레기방 아시나요

누나방이 그렇습니다

남자친구가 도배벽지를 비롯해 방을 몇번을 치워줘도

도르마무가 된다 하더라구요

본인방만 그러면 문제가 안되는데

냉동실에는 음쓰를 쌓아두고 화장실도 공중화장실만도

못하게 쓰는것 같습니다 변기가 썩었다고 하더라구요

어제는 똥싸고 막힌걸 그냥 놔두고 튀었다고

남친이 막힌걸 뚫다 토할뻔 했다고 하소연 하더라구요

설거지도 안하고 쌓아놓으면 남친이 다 합니다..

아버지가 누나에게 욕도하고 폭력도 써보시고

달래도보시고 앉혀놓고 얘기도 많이 해보신걸로 알고 있는데

전혀 고쳐지지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이제 누나 나이가 35인데 비혼주의자라고 하고요

어머니는 안계십니다

아버지는 본인이 잘못 키웠다며 죄책감을 느끼신다고 하고..

어릴때 어머니가 집을 나가셔서 아버지는 일을 하러 지방에

가시고 할머님이 키워주신걸로 들었습니다

남자친구는 상견례 및 결혼식장에도 누나는 부르지

않을거고 신혼집에도 절대 안부를 것이며

아버지 돌아가시면 연끊는다고

처음엔 도와주다가 지금은 사람취급도 안하는 상태입니다

현재 서로 앙숙인데 남친방에 돈이나 남친이 사다두는 음식은

누나가 다 먹어치웁니다.. 그리고 남친방에도 음식쓰레기를

방치해서 남친옷들에도 곰팡이가 폈다고 하더라구요

에휴.. 어쩌면 좋을까요

누나분이 정신차리고 새인생 사셨으면 좋겠는데

정신과 다니며 상담받고 약먹고 있다고는 들었는데

아무런 효과가 없는것 같습니다

남친이 화내고 난리치면 너때문에 내 정신병 더 심해진다고

너때문에 우울증 생긴다고 욕하고 더 난리친다 하더라구요..

이제 결혼하려고 준비중인데 너무 심란합니다

아버님은 노후준비 다 되어있으시고

곧 70이신데 아직도 일하시며 열심히 돈벌고 계십니다

인생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가글) 댓글로 남친도 더럽다는 글들이 있어서 ..
누나방이 누수되고 쓰레기방되어서 누나가 남친방을 쓰고
남친은 보름정도 나가 지낸적이 있습니다
그때 남친방도 쓰레기방으로 만들고 음식물 방치하여
옷에 곰팡이가 슬었다 하더라구요
남친은 누나 뒤치닥거리로 매일 쓸고닦고 청결합니다
오늘 결국 남친이 짐싸서 집을 나왔습니다..
당분간 친척형 집에서 지낼 예정인데
참 답답하네요

댓글 8

5분 전

아버지가 저 여자 안버리면 답없다~ 저 여자 나중에라도 너 낳은 애한테 헤코지하면 어쩔꺼야?다 죽자고 집에 불이라도 지르면?? 정신병자는 건너건너라도 곁에 두는거 아냐!!

ㅇㅇ2시간 전

결혼하면 님것도 훔칠듯

ㅂㅇ2시간 전

말이 쉬워 안 본다이지. 현재 남친과 누나가 한집에 같이 사는 것 같은데 아마도 누나가 못 견딜 정도로 집이 쓰레기가 되면 나갔다가 치우면 다시 들어 오는 것인가 본데 결혼후에는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을 것 같음. 남친이 생각이 있음 집에서 누나를 내쫒고 아예 들이지를 말아야지. 어중간한 대처는 안함보다도 더 못 함.

ㅇㅇ3시간 전

일단 누나를 내보내지 않는 이상 시댁 가는 날 그 난장판을 치우는 건 쓰니일거임 남친도 좀 문제인게 누나가 어떤 사람인지 알면서 돈을 두고 가는 건 그냥 가져가라는거 아님?? 그리고 옷도 결국 남친도 곰팡이 필 때까지 두고 있었다는건데 그닥 위생이 깨끗한 사람 같지는 않음 아버님 노후 준비 되어있다는 것도 솔직히 누나가 평생 같이 살면 노후 시작도 전에 탕진임 심지어 곧 70인데도 힘들게 일하는 아빠 등골 빼먹는데 뻔히 보이는 결말 눈 감고 귀 막지 말고 다시 살펴보고 생각하세요

003시간 전

35살이면 독립을 시키면 되지요.. 그리고 결혼하고 같이 살거 아니잖아요. 그 아빠가 골치 아프겠구만,,, 그냥 아빠한테 독립시키고 혼자 지내시라 하세요...

samyasa3시간 전

결혼 조건을 누나 집에서 쫒아내기로 걸어봐 석달치 월세만 쥐어주고 내쫒든가 헤어지든가 하자고 그렇게라도 내쫒으면 그나마 다행인거고 그조차도 안한다면 누나랑 연 끊는다는거 거짓말인거고 그런데 니 남친도 만만찮게 더러운 인간일걸? 아무리 그래도 지 옷에 곰팡이 필 때까지 지 방에 음식물 쓰레기가 있다는걸 모르는게 말이 돼? 내 생각에는 더러운건 누나만의 문제가 아닐듯

ㅇㅇ3시간 전

형제면 연끊어야죠 애 초 에 저런누나랑 같이사는것도 이해가안갑니다 돈훔치는거 알면서도 방에 돈두눈것도오

ㅇㅇ3시간 전

아버님이 내치지않는이상 누날 끼고사실텐데 결혼하면 아버님 안보고살수 없으니 생신이며 명절때 찾아뵐때마다 보고 부딪치게될것같은데요 남친혼자 속썩던게 이제 쓰니랑 같이 속 썩게되겠죠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쓰니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