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커들의 선택

친정엄마의 돌봄비..자식들이 내야하나 엄마돈으로 해야하나

ㅇㅇ2026.04.02
조회8,767
엄마가 연세가 많으셔서 거동이 혼자 힘으로는 힘듭니다.이번에 급성 패혈증으로 입원하셨다가 상태가 안좋아지셔서 퇴원 후 막내인 제가 모시게 되었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않습니다.병원비며 엄마 기력회복에 좋은 음식들 비용과 부수적인 비용 등등1남 4녀이고 제가 막내인데 다들 엄마하고 사이는 원만하지 않아서 일단 병원 가까이에 있는 제가 모시고 왔어요.엄마한테 드는 모든 비용을 오빠 언니들은 엄마돈에서 다 하라고 합니다.자식들 용돈, 기타로 들어오는 돈이 한달에 80-100만원정도 되는거 같아요.자식들은 엄마한테 한달에 드리는 용돈이 말하기 부끄럽지만 한가정당 5만원씩 드리고 있습니다.
엄마한테 드는 모든 비용을 엄마 통장에서 꺼내 써야할까요 아니면 자식들이 각자 돈을 각출해서 해야될까요.
비용도 비용이지만 엄마 모시고 옆에서 시중들고 병원 모시고 가는게 보통일이 아닌데 언니들은 다 엄마돈으로 하라고 합니다. 제 입장은 엄마가 유일하게 낙이 돈 보는 낙인데 엄마돈을 어떻게 쓰냐고 하고 언니들은 강경합니다.적어도 엄마한테 신경쓰는거 아예 안하면 모시고 있는 저에게 다른 자식들은 생활비라도 챙겨줘야하지 않을까요? 다른 집들은 어떻게 하고 계실까요? 어떤게 현명한 방법일까요 ㅠ

댓글 39

ㅇㅇ4시간 전

Best부모 돈으로 하세요. 모시고 돌보는 것만으로도 이미 큰 효는 하는 겁니다. 부모 돈 놔뒀다가 뭐하려구요? 그거 남겨봐야 어차피 상속될거, 있을때 필요할때 쓰는게 맞아요. 금액이 얼마 안되니 자식이 내는게 맞지 않냐 하는거 같은데, 막상 큰 돈 들어가봐요. 그런말 나오나. 어르신들 갑자기 의식없이 입원하면 통장부터 막히는게 얼마나 큰일인데요. 부모님 나이 드시면 옆에서 돌 볼 자식은 제일먼저 부모님 통장 비번 확인 카드 확보해놓고 대신 관리해 드릴수 있어야 해요. 미리 알려주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돈에 집착하는 부모 같은데, 자식들이 나서지 않는데는 이유가 있는 법이죠. 혼자 덤터기 쓰지 마시고 부모돈으로 하세요.

ㅇㅇ2시간 전

Best'돌보는 사람의 돈은 단 1원이라도 들어가서는 안됩니다'가 전제 조건입니다 즉 형제가 못준다고 하면 엄마돈을 써야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돌봄비는 쓰니의 노동력에 대한 비용입니다 형제들이 내가 엄마 돌보테니 돈을 보내라 라고 하지 않는이상 쓰니의 노동비도 엄마돈에서 써야합니다 그리고 엄마의 모든 유산은 쓰니것입니다. 그러니 엄마돈 다 쓰세요. 싹다 쓰세요. 그래야 언니들에게 원망감이나 서운함 덜 생십니다. 다시 말씀 드립니다. 절대로! 쓰니돈 쓰시면 안됩니다! 쓰니는 형제들에게 돌봄비를 받아야 합니다! 근데 못받는 형편이라면 쓰니의 노동비는 엄마 돈에서 나와야 합니다. 최소 단위 100입니다.

ㅇㅇ1시간 전

Best그냥 엄마돈 써요 님이 빚내서 수발들수 없잖아요 돈보는 재미로 사셨다니까 그돈 엄마에게 쓰면됩니다 엄마에게 집이나 보증금이 있다면 싹다 정리하세요 살아계실때 그리고 쓰임 비용 전부를 엑셀로 그날 그날 정리하시고 가계부 쓰듯이 님 노동력도 한달에 얼마 하시고요 형제들에게 엄마돈 쓰라고 하는것도 다시 확실히 문자나 통화녹음 해두시고 여튼 엄마체크카드 있으면 그걸로다 쓰세요

OO20분 전

당연히 엄마돈으로 해야죠.. 저는 어제 저녁에 애들한테 그래습니다. 나중에 우리 부부가 아프거나 요양병원에 가야된다면 연금에서 나온돈으로 처리하는걸로 해달라고... 미리 미리 다 이야기 하는 편입니다. 지금 이건 쓰니의 노동력에 대한 대가를 이야기 하는겁니다. 정안되면 어머님 돈으로 요양병원 보내시면 됩니다.

ㅇㅇ37분 전

성인된 자식도 있고 부양해야할 부모님도 계십니다. 연세가 있으시다보니 얼마전 맏이인 절 불러다 통장이랑 비번 알려주시더군요. 만에 하나 무슨일이 생기면 이걸로 부탁한다구요. 자식이니 병원 모시고 간병인 구하고 뒷수습은 당연히 하겠지만 부모님이 먼저 비용문제를 저렇게 오픈해서 부탁하니 부담도 없고 형제간에 다툴일도 없습니다. 저 역시도 자식한테 나이들면 그럴거구요. 아는 지인, 돈관리 혼자 하시던 시아버지가 갑자기 의식불명 쓰러져서 1년 가까이 중환자실 신세지다 결국 유언 한마디 못남기고 가셨습니다. 시어머니조차 통장 목록이며 비번이며 아무것도 몰라서 자식들이 중환자실 비용에 간병비에 수천만원 깨진걸로 알아요. 그거 다 자식들이 낼 수 밖에 없었어요. 카드를 쓸래도 비번 모르고, 은행은 절대 본인 아니면 안내주고. 돌아가셔도 바로 상속되는게 아니니 많이 힘들어했네요. 돈 없는 분은 아니라 카드만 쓸 수 있었으면 편했을텐데 한창 성장기 애들 키우는 자식들이 갑자기 목돈 나가는게 어느집이든 쉬운게 아니거든요. 한푼도 없는 부모라면 어쩔수 없이 자식이 내야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부모님 돈으로 해결하는게 여러모로 깔끔해요. 부모님도 그러려고 평생 돈 모으는거지, 돈 모으는거 자체가 목적이 되면 쓸모 없는 겁니다. 그거 싸들고 저승 못가요.

ㅇㅇ43분 전

엄마돈 쓰세요 돈 보는낙 돈쓰는낙도 알아야지요

ㅇㅇ44분 전

당연히 어머니 돈이죠.... 지금은 돈이 있으시다면서요... 없으면 가족 회의에 들어가야 겠지만.. .있으시다면...

ㅇㅇ44분 전

부모돈이 자식에게 올때 세금이 어마어마하기때문에 부모님이 돈 필요하실땐 부모님돈 쓰시는게 맞습니다. 그게 증여세 상속세 아끼는 거예요.

나야46분 전

엄마돈안쓰고 님돈쓰면 쓰니만 힘들어지죠 내돈은 내가 실컷쓰고 돌아가실때 엔분의1..괜찮겠어요?저희 시할머님 치매셨을때 자녀들이 할머님돈으로 다 케어하셨어요

ㅡㅡ1시간 전

부모님 돈으로 하세요 . 그돈 놔둬봐야 나중에 상속으로 싸움만 납니다. 있는거 다 꺼내쓰고 바닥나면 그때 형제들 돈 모아서 하세요

왜곡러암살자1시간 전

이래서 자식들 키워봤자 소용 없구나라는 소리를 하나 봄 ㅋㅋㅋ 자식들이 진짜 능력이 없는 거거나 ㅋㅋㅋ 정상적인 상식적인 가정이라면 자식들이 돈을 모아서 충당하는 게 노멀 아님?

애써1시간 전

5만원? 차라리 드리지 말지.

에휴1시간 전

엄마돈쓰세요 가족들이 고작5만원주면서 생생내는꼴보기싫고 엄마돈 나뒀다 돌아가시면 그거 누가가져갈까요? 그냥 있는돈 쓰세요ㅡㅡ 기껏 키워놨더니ㅡㅡ부모한테 5만원이라니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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