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고3됐고 미술학과 지망하고있는데, 그림을 늦게 시작했던 것도 있고 중3때까지는 공부도 완전 놓았어서 내신도 평균 4등급입니다.
고2때 학원을 취미반으로 들어갔고, 취미반이니까 덜 빡세게 시킨것도 있고 제가 원하는류의 미술이라 재밌었습니다.
고3되고 3월에 입시반에 잠깐 가서 실기수업을 들었었는데, 저랑 너무 안맞는 것 같아서 금방 관뒀습니다 (이때부터 스스로 의지박약인 것 같아서 자존감이 떨어졌었습니다).
그 뒤에 학원에서 상담 후 포폴 반, 학생부종합 반으로 원서에 넣기로 하고 포폴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사실 포폴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로 시작했고, 초반에는 괜찮았던 것도 갈수록 너무 싫더라고요. 힘들지는 않습니다. 근데 제가 디자인을 좋아하지 않고, 포폴은 퀄리티가 매우 높아야한다는거에 부담감도 느끼고, 계속 디자인으로 빠꾸 당하는데 선생님께서 고쳐주신 디자인은 캐릭터성에 맞지 않는다거나.. 제가 디자인했던 거랑 정반대라거나 그래서 선생님들과 의견이 갈리는 문제도 있구요.
포폴도 그만두고 싶고 자신도 없는데, 이것도 그만둔다고 하면 부모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실지 무섭고 스스로 의지가 너무 약한게 아닌가, 원래 다들 하기싫은 것도 하고 그러는데 제가 자꾸 하고싶은 미술만 하려고드는 것 같기도 하고..
대학교는 지잡대가도 상관없지만 지금 그냥 포폴이 너무 싫고 이 낮은 성적 가지고 갈 수 있는 아무데나 갈까 싶기도 합니다. 너무 주절주절 썼는데 읽어주신 분 감사하고 의견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뭘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고2때 학원을 취미반으로 들어갔고, 취미반이니까 덜 빡세게 시킨것도 있고 제가 원하는류의 미술이라 재밌었습니다.
고3되고 3월에 입시반에 잠깐 가서 실기수업을 들었었는데, 저랑 너무 안맞는 것 같아서 금방 관뒀습니다 (이때부터 스스로 의지박약인 것 같아서 자존감이 떨어졌었습니다).
그 뒤에 학원에서 상담 후 포폴 반, 학생부종합 반으로 원서에 넣기로 하고 포폴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사실 포폴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로 시작했고, 초반에는 괜찮았던 것도 갈수록 너무 싫더라고요. 힘들지는 않습니다. 근데 제가 디자인을 좋아하지 않고, 포폴은 퀄리티가 매우 높아야한다는거에 부담감도 느끼고, 계속 디자인으로 빠꾸 당하는데 선생님께서 고쳐주신 디자인은 캐릭터성에 맞지 않는다거나.. 제가 디자인했던 거랑 정반대라거나 그래서 선생님들과 의견이 갈리는 문제도 있구요.
포폴도 그만두고 싶고 자신도 없는데, 이것도 그만둔다고 하면 부모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실지 무섭고 스스로 의지가 너무 약한게 아닌가, 원래 다들 하기싫은 것도 하고 그러는데 제가 자꾸 하고싶은 미술만 하려고드는 것 같기도 하고..
대학교는 지잡대가도 상관없지만 지금 그냥 포폴이 너무 싫고 이 낮은 성적 가지고 갈 수 있는 아무데나 갈까 싶기도 합니다. 너무 주절주절 썼는데 읽어주신 분 감사하고 의견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