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ㄴ 웃긴 어렸을 때 이야기 ㅋㅋㅋㅋ

ㅇㅇ2026.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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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빼고 다 2살 때 일인데 ㅋㅋㅋㅋㅋ 엄마가 안쓰러워서 나 안 혼냈다가 오랜만에 혼내려 드니까 깔깔거리면서 도망다녔대 ㅋㅋㅋㅋㅋ ㅅㅂ 악귀 들렸나 봐 ㅋㅋㅋ 오빠는 엄마한테 초롱이는 엄마가 안 무섭나 봐 이러고 ㅋㅋㅋㅋ
한참 뛰어다니다가 아빠 씻고 있는데 불 끄고는 못 알아듣는 척하면서 어? 어? 이지랄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말 끝마다 싫어! 싫어! 거리더니 갑자기 뭔갈 찾다가 안 보이는지 없네.. 없네.. 못살아~ 못살아~ 이랬다는대 조카 웃김 ㅋㅋㅋㅋㅋ
내가 언어 발달이 진짜 빨랐거든 어린이집에 이불 안 가져간 날 친구들이 왜냐고 물어보니까 엄마가 잃어버렸어 라고 말하고ㅋㅋㅋㅋㅋ집에서 와서 이 얘기 하니 엄마가 "그랬더니 친구들이 뭐라 그랬어?" 물으니까 내 왈 "말을 잘 못해!! 쪼끔은 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말고도
애들한테 집에 먹을 게 없어서 치즈만 먹고 왔다 그러고 ㅋㅋㅋ ㅠㅠ 오빠 얼굴 꼬집어서 오빤 맨날 나 땜에 울고 손들고 벌설 때도 오빤 아프다고 우는데 난 꿋꿋하게 팔 돌리고 고개 돌리면서 버티고 ㅋㅋㅋ 틈만 나면 아빠 털 뽑고 노트북 전원 끄고 도망가고 ㅋㅋㅋ
심지어 3~4살 때쯤 어린이집 소풍 가서 쪼그려 앉아 미동도 없이 물고기 뚫어져라 쳐다보다가 앞으로 꼬꾸라졌대 ㅋㅋㅋ 물에 빠져서 선생님은 개심각하게 달려오는데 난 울지도 않고 멀뚱멀뚱 있다가 ㅈㄴ 웃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육아 난이도 내가 1위였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