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반말체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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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글이 엄청 길것같아
그만큼 지금 엄마랑 사이가 최악이고 고민이라서 잠도안와..
나는 알바하는 취준생인데 일단 중학교때 얘기부터 해야될거 같아.
엄마랑 어릴때부터 사이가 좀안좋았고(엄하고 잔소리 심했어!)내가 중학교 졸업식날 엄마 못오게했어
엄마가 졸업식온다고 기대많이 한것같은데 그땐 내가 왜그랬는진 모르겠는데 그냥 사이도 데면데면한 엄마가 졸업식와서 축하한다고 꽃다발 건네고 웃고 안아주고 그런것들이 좀 민망스럽고 너무 거북할것같이 느껴졌달까? 너무 싫을거 같았어.
암튼 그래서 친구랑 약속있다고 다른애들도 다 부모님안오신다 했다고 거짓말하고 부득부득 못오게 했어.
엄마가 그래도 오신다고 하는걸 내가 짜증내고 화내면서 오지말라했고 내가 예민한 시기라 엄마가 알았다고 넘긴거같아.
졸업식날 부모님 안오신건 나뿐이었고 난 아무렇지도 않았고 오히려 좋았는데 친구부모님이 내가 시무룩할까봐 걱정이었는지 같이 밥먹자고 해서 거기도 따라가고 그랬어.
집에가니까 엄마가 웃으면서 졸업식 잘했냐고 묻는데 죄책감 느껴졌지만 내가 어려서 그땐 그렇게 넘어갔어
근데 내가 고등학교 졸업식에도 엄마를 못오게 했어.
진짜 내가 왜그랬는지 지금은 너무 후회돼..
그냥 엄마가 오는게 싫었어.. 와서 훈훈하고 따뜻한 분위기 만들고 그런걸 엄마랑 하는게 왜그렇게 싫었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싫었던거 같아
말로 설명하기가 애매하다.
엄마는 서운해했고 어떻게 안갈수있냐고 잠깐이라도 간다하는걸 그냥 오지말으라고 또 중학교때처럼 그렇게했어.
중학교때 전적이 한번있어서 그런지 엄마도 그냥 알았다고했고 졸업식날 아빠만 잠깐와서 꽃다발 전해주고 용돈주고 가셨어.
집에가니까 엄마가 암것도 안묻고 그냥 왔냐고 물어보고 우두커니 앉아있는데 그때 그모습 보고 너무 미안해서 후회되고 내가 왜그랬는지 그때부터 쭉 그일이 마음에 걸렸던거 같아..
계속 죄책감이 느껴지고 미안하더라
암튼 그때도 그러고 지나갔어.
근데 내가 대학교입학하기 전이었어
내가 엄마한테 이제 용돈얼마씩 줄거냐고 물어봤는데 내가 너한테 용돈을 왜주냐고 너한테 돈같은거 주고싶지 않다고 엄청 냉랭하게 얘기하는거야. 진짜갑자기..
용돈안주면 어떻게 학교다니냐고 하니까 엄마가 그러드라. 나 똑똑히 기억이나..
"말이나와서 하는말인데 나는 너같은애한테 용돈주고싶지 않으니까 대학등록금은 내줄테니 앞으로 니가벌어서 용돈해라 그리고 대학졸업하고 취직하면 바로 집에서 나가"
진짜 딱 이렇게 말하는거야..
갑자기 왜그러냐고 물어봤더니 니가 나를 엄마취급이나 했냐고 나도 이젠 너 성인이니까 신경안쓰고 돈도 줄일없다 이러는거야.
갑자기 저러니까 당황스러워서 혹시 졸업식 때문이냐고 물으니까 맞대 부정안하더라
내가 쭉 맘에 걸려한것들을 엄마도 의식하고 있었어.
중학교때 졸업식에 엄마만 안온것도 다알고있더라고..
나랑 별로안친한 친구엄마랑 아는사인데 걔네엄마한테 들었대..
걔네 엄마가 엄마보고 졸업식 왜안왔냐고 묻는데 그때 너무 쪽팔리고 자존심상했대.
내가 너한테 뭘그리 잘못했는데 두번이나 자식졸업식도 못가야하냐고 쏟아내더라
그래서 나한테 부모노릇도 하기싫고 마음끊었대.
자기는 자식한테 보답도 없이 희생만하고 살고싶지 않고 어차피 너도 성인이니까 앞으로 너살길 찾으라면서 너무 싸늘하게 말하는거야.
나도 쭉 미안했던 일이라.. 엄마한테 미안하다고 했어
그때 내가 왜그랬는지 모르겠다고..
엄마가 진짜 상처받은게 느껴져서 너무 미안하더라..
근데도 마음 안풀은거 같고 아무튼 대학내내 진짜로 용돈안주고 진짜 나한테 딱 할것만 한다고 해야되나? 암튼 그랬어.
난 계속 알바하고 가끔 아빠한테 용돈받아쓰고 그랬어.
나 대학생 때부터 엄마가 해외여행 엄청 자주다녔는데 내가 나한번 데리고 가달라해도 한번도 안데리고 가더라
엄마혼자 가거나 친한이모들이랑 가고 절대 나한테 돈안쓸려고 하는게 딱보여서 나도 점점 기대를 안하게됐고.
진짜 나한테 마음끊은 사람처럼 내가뭘하든 신경안쓰고 대화는 하지만 별로 감정이 없는듯한 그런모습이었어.
내가 중학교졸업식때부터 쭉 그일이 마음에 걸려왔고 쭉 후회됬는데 너무 잘못했다는걸 내내 반성하고 미안한 생각이 들어서 괴로웠던거 같아.
지금은 대학졸업했고 알바하면서 취업준비 하는데 엄마가 집에서 언제 나갈거냐고 하더라.
지금 취업도 못했는데 어떻게 나가냐고 하니까 엄마가 그건 내알바 아니라면서 말했던대로 집에서 빨리 나가줬음좋겠대.. 왜 여태 취업도 못했냐면서..
내가 꼭가고싶은 회사가 있다고 말했었고 엄마가 알아들은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봐.
근데 엄마하는거보면 자식한테 무슨 복수하는거같지않아?
내가 잘못한거고 지금도 마음에 걸리고 미안한데 그일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건무슨 자식이 아니라 하숙생이어도 이러진않겠더라고.
아빠가 보다못해서 대신화내주고 얘가 무슨집을 지금 어떻게 나가냐고 해줬는데 엄마가 아빠랑도 싸우더니 너도 집나가래아빠한테..이혼하자고
우리집은 엄마가 슈퍼갑이거든..아빠가 입꾹다물더니 바로 꼼짝도 못해 ㅋㅋㅋㅋ
외갓집이 잘살아서 집도 외할아버지가 해준엄마집이야.
엄마가 아빠한테 집에서 나가라하면 바로 끝이야.
어릴땐 아빠가 엄마한테 꼼짝못하는도 싫게 느껴졌던거 같아.
그래서 엄마가 더싫었고..엄만 왜저럴까..
근데딱히 생각해보면 엄마가 잘못한건 없는거 같은데 내가 왜그렇게 그런것들이 싫었는지 모르겠어.
지금은 절대 안그러는데..
엄마가 자존심이 세긴한데 졸업식 사건가지고 아직도 이럴진몰랐어.
그래도 인연끊을것도 아닌데 풀고넘어가고 그래야 하지않아?
엄마가 집에서 나가면 알아서살으래. 연락같은것도 안해도 되니까 너하고싶은대로 살으럐.
이게맞아?
지금은 나가고싶어도 못나간다하니까 알아서취직하래. 다들 고시원이라도 나가서 사는데 넌 왜못그러냐고..
진짜 이게맞는거야? 아빠랑 얘기했는데 무조건 빌고 잘못했다고 하래.
미안하다고는 진작부터 여러번 얘기했고 엄마가 이제 진짜로 내가 나가길 원하는거 같다고 하니까 아빠가 아니래
얼마나 자식한테 집착하고 아끼는지 니가 모르는거래.너없으면 못살거라면서..그래서 그만큼 더 상처를 받은거래.
진짜 내가 어떻게해야돼?
진짜 내가 잘못한일인데 이일때문에 아직도 이러는 엄마도 너무한거 아냐?
엄마가 독립을 강요하는데 어떻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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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지금 엄마랑 사이가 최악이고 고민이라서 잠도안와..
나는 알바하는 취준생인데 일단 중학교때 얘기부터 해야될거 같아.
엄마랑 어릴때부터 사이가 좀안좋았고(엄하고 잔소리 심했어!)내가 중학교 졸업식날 엄마 못오게했어
엄마가 졸업식온다고 기대많이 한것같은데 그땐 내가 왜그랬는진 모르겠는데 그냥 사이도 데면데면한 엄마가 졸업식와서 축하한다고 꽃다발 건네고 웃고 안아주고 그런것들이 좀 민망스럽고 너무 거북할것같이 느껴졌달까? 너무 싫을거 같았어.
암튼 그래서 친구랑 약속있다고 다른애들도 다 부모님안오신다 했다고 거짓말하고 부득부득 못오게 했어.
엄마가 그래도 오신다고 하는걸 내가 짜증내고 화내면서 오지말라했고 내가 예민한 시기라 엄마가 알았다고 넘긴거같아.
졸업식날 부모님 안오신건 나뿐이었고 난 아무렇지도 않았고 오히려 좋았는데 친구부모님이 내가 시무룩할까봐 걱정이었는지 같이 밥먹자고 해서 거기도 따라가고 그랬어.
집에가니까 엄마가 웃으면서 졸업식 잘했냐고 묻는데 죄책감 느껴졌지만 내가 어려서 그땐 그렇게 넘어갔어
근데 내가 고등학교 졸업식에도 엄마를 못오게 했어.
진짜 내가 왜그랬는지 지금은 너무 후회돼..
그냥 엄마가 오는게 싫었어.. 와서 훈훈하고 따뜻한 분위기 만들고 그런걸 엄마랑 하는게 왜그렇게 싫었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싫었던거 같아
말로 설명하기가 애매하다.
엄마는 서운해했고 어떻게 안갈수있냐고 잠깐이라도 간다하는걸 그냥 오지말으라고 또 중학교때처럼 그렇게했어.
중학교때 전적이 한번있어서 그런지 엄마도 그냥 알았다고했고 졸업식날 아빠만 잠깐와서 꽃다발 전해주고 용돈주고 가셨어.
집에가니까 엄마가 암것도 안묻고 그냥 왔냐고 물어보고 우두커니 앉아있는데 그때 그모습 보고 너무 미안해서 후회되고 내가 왜그랬는지 그때부터 쭉 그일이 마음에 걸렸던거 같아..
계속 죄책감이 느껴지고 미안하더라
암튼 그때도 그러고 지나갔어.
근데 내가 대학교입학하기 전이었어
내가 엄마한테 이제 용돈얼마씩 줄거냐고 물어봤는데 내가 너한테 용돈을 왜주냐고 너한테 돈같은거 주고싶지 않다고 엄청 냉랭하게 얘기하는거야. 진짜갑자기..
용돈안주면 어떻게 학교다니냐고 하니까 엄마가 그러드라. 나 똑똑히 기억이나..
"말이나와서 하는말인데 나는 너같은애한테 용돈주고싶지 않으니까 대학등록금은 내줄테니 앞으로 니가벌어서 용돈해라 그리고 대학졸업하고 취직하면 바로 집에서 나가"
진짜 딱 이렇게 말하는거야..
갑자기 왜그러냐고 물어봤더니 니가 나를 엄마취급이나 했냐고 나도 이젠 너 성인이니까 신경안쓰고 돈도 줄일없다 이러는거야.
갑자기 저러니까 당황스러워서 혹시 졸업식 때문이냐고 물으니까 맞대 부정안하더라
내가 쭉 맘에 걸려한것들을 엄마도 의식하고 있었어.
중학교때 졸업식에 엄마만 안온것도 다알고있더라고..
나랑 별로안친한 친구엄마랑 아는사인데 걔네엄마한테 들었대..
걔네 엄마가 엄마보고 졸업식 왜안왔냐고 묻는데 그때 너무 쪽팔리고 자존심상했대.
내가 너한테 뭘그리 잘못했는데 두번이나 자식졸업식도 못가야하냐고 쏟아내더라
그래서 나한테 부모노릇도 하기싫고 마음끊었대.
자기는 자식한테 보답도 없이 희생만하고 살고싶지 않고 어차피 너도 성인이니까 앞으로 너살길 찾으라면서 너무 싸늘하게 말하는거야.
나도 쭉 미안했던 일이라.. 엄마한테 미안하다고 했어
그때 내가 왜그랬는지 모르겠다고..
엄마가 진짜 상처받은게 느껴져서 너무 미안하더라..
근데도 마음 안풀은거 같고 아무튼 대학내내 진짜로 용돈안주고 진짜 나한테 딱 할것만 한다고 해야되나? 암튼 그랬어.
난 계속 알바하고 가끔 아빠한테 용돈받아쓰고 그랬어.
나 대학생 때부터 엄마가 해외여행 엄청 자주다녔는데 내가 나한번 데리고 가달라해도 한번도 안데리고 가더라
엄마혼자 가거나 친한이모들이랑 가고 절대 나한테 돈안쓸려고 하는게 딱보여서 나도 점점 기대를 안하게됐고.
진짜 나한테 마음끊은 사람처럼 내가뭘하든 신경안쓰고 대화는 하지만 별로 감정이 없는듯한 그런모습이었어.
내가 중학교졸업식때부터 쭉 그일이 마음에 걸려왔고 쭉 후회됬는데 너무 잘못했다는걸 내내 반성하고 미안한 생각이 들어서 괴로웠던거 같아.
지금은 대학졸업했고 알바하면서 취업준비 하는데 엄마가 집에서 언제 나갈거냐고 하더라.
지금 취업도 못했는데 어떻게 나가냐고 하니까 엄마가 그건 내알바 아니라면서 말했던대로 집에서 빨리 나가줬음좋겠대.. 왜 여태 취업도 못했냐면서..
내가 꼭가고싶은 회사가 있다고 말했었고 엄마가 알아들은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봐.
근데 엄마하는거보면 자식한테 무슨 복수하는거같지않아?
내가 잘못한거고 지금도 마음에 걸리고 미안한데 그일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건무슨 자식이 아니라 하숙생이어도 이러진않겠더라고.
아빠가 보다못해서 대신화내주고 얘가 무슨집을 지금 어떻게 나가냐고 해줬는데 엄마가 아빠랑도 싸우더니 너도 집나가래아빠한테..이혼하자고
우리집은 엄마가 슈퍼갑이거든..아빠가 입꾹다물더니 바로 꼼짝도 못해 ㅋㅋㅋㅋ
외갓집이 잘살아서 집도 외할아버지가 해준엄마집이야.
엄마가 아빠한테 집에서 나가라하면 바로 끝이야.
어릴땐 아빠가 엄마한테 꼼짝못하는도 싫게 느껴졌던거 같아.
그래서 엄마가 더싫었고..엄만 왜저럴까..
근데딱히 생각해보면 엄마가 잘못한건 없는거 같은데 내가 왜그렇게 그런것들이 싫었는지 모르겠어.
지금은 절대 안그러는데..
엄마가 자존심이 세긴한데 졸업식 사건가지고 아직도 이럴진몰랐어.
그래도 인연끊을것도 아닌데 풀고넘어가고 그래야 하지않아?
엄마가 집에서 나가면 알아서살으래. 연락같은것도 안해도 되니까 너하고싶은대로 살으럐.
이게맞아?
지금은 나가고싶어도 못나간다하니까 알아서취직하래. 다들 고시원이라도 나가서 사는데 넌 왜못그러냐고..
진짜 이게맞는거야? 아빠랑 얘기했는데 무조건 빌고 잘못했다고 하래.
미안하다고는 진작부터 여러번 얘기했고 엄마가 이제 진짜로 내가 나가길 원하는거 같다고 하니까 아빠가 아니래
얼마나 자식한테 집착하고 아끼는지 니가 모르는거래.너없으면 못살거라면서..그래서 그만큼 더 상처를 받은거래.
진짜 내가 어떻게해야돼?
진짜 내가 잘못한일인데 이일때문에 아직도 이러는 엄마도 너무한거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