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재계약 무산

ㅇㅇ2026.04.06
조회1,471
지인이 계약직으로 한 중소기업(대기업 하청업체) 근무중이었는데 프로젝트 자금 문제로 계약 종료 후 당분간 일을 쉬게 되었습니다. 중소기업에서는 혹시라도 프로젝트가 다시 시작되면 지인에게 연락을 줄테니 같이 일을 하자고 했답니다. 계약서 작성 없이 구두로만요.

그런데 프로젝트가 예상보다 일찍 시작되었고 지인은 바로 투입이 될거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재계약을 제안했던 다른 직원 외에 재계약 계획이 없었던 직원, 신규 입사자 셋으로 재투입 인원이 결정됐다고 합니다. 특히 재계약 계획이 없었던 직원의 경우는 중소기업에서 절대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했던 사람이라 지인이 충격을 받은듯 합니다.

상황은 안타깝지만 계약서 작성 없이 구두로 오갔던 얘기인데 저런 경우도 예상해야 했던것 아닌가요? 게다가 프로젝트 중단 당시 재개 여부도 확실치 않았던 상황입니다.

지인은 현재 계속 충격에 빠져서 재계약한 직원이 싸가지 없는데 예뻐서 그런다, 신규입사자는 교포에 스펙이 좋아서 새로 뽑은 거라며 하소연을 합니다. 대기업(발주처)에서 지인이 마음에 안들어서 중소기업에게 재계약 인원 관련 지시를 했을거라며 발주처 사람이 지인에게 대면대면 대하는 거 보니 딱 그렇다고 하는데 너무 답답합니다.

계속 우울증 증상을 보이는데 그 시간에 다른 곳에 지원을 해보는게 어떻겠냐고 했더니 남의 일이라고 함부로 말한다는 소리를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해줄수 있는 말이 있을까요? 어떻게하면 지인을 위로해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