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안먹는 치킨 시켜서 둘이 먹을때

쓰니202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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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바빠서 밥 안하고 시켜먹자고 했드니
남편이 내가 평소 안먹는 쁘링클치킨 (딸 최애 치킨) 시킴.
배달왔길래 난 안먹겠다니 그제야
반마리 다른거 시켜줄까 이래서 빈정상해서 그냥 굶었음.

오늘 뭐 말하다 주말에 그래서 속상했었다 기분안좋았다 이야기하니 자기는 뭐 쁘링클 좋아하냐며 자기도 참고 먹었다고 함, 하ㅠ

우린 대화가 안통한다고 다시 한번 느끼며 앞으로 공감을 바라는 어떤 대화도 하지 않아야겠다고 다시금 다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