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긴체형 스트레스다

202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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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스트레스다...
키도 작은데 허리까지 길다니.. 인간 닥스훈트가 따로없음.. 닥스훈트는 귀엽기라도 하지.
20대 이후로 갑자기 허리가 길어지더니, 허리디스크 생기고. 꼬리뼈도 아프고. 가끔씩 허리 아플때마다 허리밴드교정기 하고, 겨울엔 패딩이나 롱코트로 체형을 가릴수있다만,여름엔 쪄죽겠는데 박시핏 셔츠 같은거 입고 체형가리기 바쁘고. 다른 사람들은 비율만 정상이더만, 나는 어째서 체형이 이따구로 변해가지구 하루하루가 스트레스인지.. 아침에 일어나면 허리가 더아프고. 진짜 씹알.. 허리가 길어도 어떻게 이렇게.길수가 있는지. 맨날 사람들 지나가는거 보면서 와 부럽다 하면서 현타오고. 앉아있는것도 등받침대 없으면 너무 힘들고 서있으면 서있는대로 허리아프고. ㅅㅂ.. 정확히 23살때부터 슬랙스 입기시작했고 스키니진은 절대 꿈꿀수없음... 그냥 옷을 크게 입어서 체형을 가려야됨.. 나도 남자친구랑 데이트할때 옷입으게 입고싶은데, 종아리 길이도 엄청 짧아서 치마입으면 비율 진짜 개이상해보임... 남자친구는 키도 큰데 비율이 좋아서 오히려 같이 앉아있으면 내가 더 듬직해보임.. 사실 여자인 내가 내 몸을 생각하면 설레임 없는게 당연함. 옷빨이 안받아도 너무 안받아서 옷입을때 신나지가 않음. 외출자체가 신나지않음. 외출하면 남들이 쳐다보면 내 체형때문에 신기햐서 보는줄 알고 괜히 의식하게되고 미쳐버림. 허벅지길이도 짧고 종아리길이도 짧은데. 허벅지길이가 상체길이보다 짧고 종아리 길이도 짧으면 말다한거 아니냐구... 인생 재미없다. 허리길다고 해서 하체길이보다 긴사람 몇 못본것같은데.. 진짜로.. 내가 특이한 케이스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