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화창한 봄 기운이 가득한 토요일 새벽 나는 오늘 그녀와 놀이 공원에 가기로 하였다 두근거림과 떨림으로 인해 밤잠을 설쳤다
나: 하... 떨린다 8시에 지하철에서 만나기로 했으니... 가볍게 운동으로 마음을 달래볼까?나: (팔굽혀 펴기중) 80... 81... 82 하 못하겠다
평소같으면 100개는 무리없이 할텐데 떨림으로 인해 한계를 마주하고 말은 나 화장실에 들어선다
나: 그녀가 좋아해야 할텐데... (그녀 생각에 발그레하며)나: 오늘은 귀엽고 상쾌하게 (흰 티에 녹색 셔츠 자켓을 집어든다) 흐음... 포인트는 뭐가 좋으려나 흰색 십자가? 아냐... 오늘은 귀여움으로 승부 봐야겠어 은색 돌고래 목걸이를 집어든다 ㅎㅎ 오늘의 착장 마음에 들어나: 그런데 모자를 챙겨야 하나... (남색 비니모자가 눈에 들어온다) 오늘은 이거다나: 오늘 멋지게 고백하고 말겠어 !!
약속장소에 10분 일찍 도착했다 마침 그녀가 오고있다
나: (ㅎㅎ 못 본척 해야지)그녀: 오래 기다렸어?나: 저도 방금 막 왔어요 !! (내 눈에는 너무나도 예쁜 누나다)
지하철에 탑승했다
그녀: 너 무서운거 잘타?나: 저 잘 못타요... 그런데 승부욕이 있어서 안타진 않아요그녀: 난 못타 ㅠㅠㅠㅠ (사실 안해본게 없다)나: (귀여워) 무서우면 제 손 잡아요 !그녀: (찌릿 노려보는 표정을 지으며) 안돼나: (누나와 함께라면 회전목마만 타도 좋아요)
그렇게 우리는 시시콜콜한 얘기를 나누며 놀이공원에 도착했다
나: (몸매 자랑좀 해볼까?) 누나 오늘 날씨가 좀 덥네요 (겉옷을 벗는다)그녀: (찌릿 노려보며) 아직 그렇게 덥지 않은데나: (다시 입어야 겠다...)
그녀와 나는 회전목마 부터 시작해서 하나하나 정복해갔고 어느새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 앞에 도착했다
그녀: 아 너무 무서워 ㅠㅠㅠㅠ(사실 이전에 타봤다)나: (진심으로 겁먹음)... 누... 누나... 괜... 괜찮아요나: 누나 무... 무서우면... 제... 제손... 잡아요...그녀: 그래... 하며 자연스럽게 손을 잡는다알바생: 자 출발합니다 신비한 나라로 !!!
소설 - 지하철 로맨스 2 (2)
나: 하... 떨린다 8시에 지하철에서 만나기로 했으니... 가볍게 운동으로 마음을 달래볼까?나: (팔굽혀 펴기중) 80... 81... 82 하 못하겠다
평소같으면 100개는 무리없이 할텐데 떨림으로 인해 한계를 마주하고 말은 나 화장실에 들어선다
나: 그녀가 좋아해야 할텐데... (그녀 생각에 발그레하며)나: 오늘은 귀엽고 상쾌하게 (흰 티에 녹색 셔츠 자켓을 집어든다) 흐음... 포인트는 뭐가 좋으려나 흰색 십자가? 아냐... 오늘은 귀여움으로 승부 봐야겠어 은색 돌고래 목걸이를 집어든다 ㅎㅎ 오늘의 착장 마음에 들어나: 그런데 모자를 챙겨야 하나... (남색 비니모자가 눈에 들어온다) 오늘은 이거다나: 오늘 멋지게 고백하고 말겠어 !!
약속장소에 10분 일찍 도착했다 마침 그녀가 오고있다
나: (ㅎㅎ 못 본척 해야지)그녀: 오래 기다렸어?나: 저도 방금 막 왔어요 !! (내 눈에는 너무나도 예쁜 누나다)
지하철에 탑승했다
그녀: 너 무서운거 잘타?나: 저 잘 못타요... 그런데 승부욕이 있어서 안타진 않아요그녀: 난 못타 ㅠㅠㅠㅠ (사실 안해본게 없다)나: (귀여워) 무서우면 제 손 잡아요 !그녀: (찌릿 노려보는 표정을 지으며) 안돼나: (누나와 함께라면 회전목마만 타도 좋아요)
그렇게 우리는 시시콜콜한 얘기를 나누며 놀이공원에 도착했다
나: (몸매 자랑좀 해볼까?) 누나 오늘 날씨가 좀 덥네요 (겉옷을 벗는다)그녀: (찌릿 노려보며) 아직 그렇게 덥지 않은데나: (다시 입어야 겠다...)
그녀와 나는 회전목마 부터 시작해서 하나하나 정복해갔고 어느새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 앞에 도착했다
그녀: 아 너무 무서워 ㅠㅠㅠㅠ(사실 이전에 타봤다)나: (진심으로 겁먹음)... 누... 누나... 괜... 괜찮아요나: 누나 무... 무서우면... 제... 제손... 잡아요...그녀: 그래... 하며 자연스럽게 손을 잡는다알바생: 자 출발합니다 신비한 나라로 !!!
무사히 놀이기구가 도착했다
나: 우엑(고백각과 놀이기구의 떨림이 겹치니까 진짜 못견디겠어)그녀: 괜찮니??? 물마셔 물나: (흐흐흐흐 손잡기에 성공했다)
공원 이곳 저곳을 걷던중 어느새 로맨틱한 꽃밭이 펼쳐진 풍경아래 놓이게 됐다
나: (이땐가... 으악 토할거 같아 하지만 참자) 잠시 화장실 좀 여기서 기다려나: (화장실에 다녀온 후) 누나 여기 앉아서 경치 구경좀 할래요?그녀: 그래 여기 풍경 되게 이쁘다 ㅎㅎ
말없이 풍경을 바라보는 우리둘... 그때
나: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디오니소스 신을 납치한 해적들이 벌을 받아 돌고래가 됐다고 해요그녀: (말없이 듣는다)나: 제게는 누나가 디오니소스 같아요나: 앞으로 저와 함께할래요?
노을이 저문다
끝
작가의 말: 저도 사실 설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