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하고 억울해서 익명으로 글 남깁니다. 20대이고 현재 허리 디스크가 심하게 와서 집에서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어요.
벌이가 아주 많지 않다 보니 부모님께 넉넉히 용돈을 못 드리는 게 늘 죄송했습니다. 그래서 혹시라도 나라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으면 부모님께 도움이라도 될까 싶어 틈틈이 찾아보곤 해요.
오늘 엄마 남자친구(이하 아저씨)가 본인 블루투스 이어폰 연결하는 걸 도와달라고 저희 집에 오셨어요.
제가 기계는 좀 만질 줄 알아서 예의 바르게 다 연결해 드렸고, 그러다 마침 아까 스레드에서 본 민생 지원금 3차 신청' 이야기가 생각나서 정보를 공유해 드렸습니다. "이런 지원금이 있대요 4월 10일부터 신청하면 되나봐요 라고 말씀 드렸어요
그런데 아저씨 반응이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다짜고짜 비웃으면서 *뉴스에 나왔냐? 네 말을 어떻게 믿냐? 라며 비아냥거리더군요. 말투가 너무 무례해서 저도 참지 않고 좋은 소식 같아서 전달 드린 건데 아저씨 말투 좀 예쁘게 해주세요. 라고 부탁드렸어요. 근데 비 웃더라구요 씹고요 그리고 정확한 내용은 저도 사실 모른다. 이 내용만 본 건데 정확한 내용이 알고 싶으면 동사무소에 전화해 보세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저한테는 그렇게 무례하던 사람이 동사무소 직원한테는 목소리 톤부터 바꾸며 세상 친절하게 물어보는 겁니다. 전형적인 강약약강의 모습에 정이 뚝 떨어지더군요.
전화를 끊더니 저를 노려보며 확정된 것도 아닌데 왜 함부로 떠들어?라며 억지를 부리길래, 저도 정확하게 확인해 보려고 동사무소에 전화를 걸려 했습니다. "기사 보고 말씀드린 거다. 저도 확실히 확인해 보려고 전화하겠다"라고 했더니 갑자기 발작하듯이 소리를 지르더라고요.
"내가 방금 확인했잖아! " 거리면서 온갖 짜증을 내더니, 제 면전에서 __년이라고 쌍욕을 박고는 저희 집 현관문을 세게 쾅! 그대로 집을 나가버렸습니다.
아주 문짝 부서지겠네요; 너무 어이가없고 황당해서,,,
더 기가 차는 건 저희 엄마입니다. 상황을 다 보고 있었으면서 아저씨가 나가니까 저한테 와서 한다는 소리가 저 아저씨 성격장애라 성격 이상한 거 알면서 왜 말을 꺼내서 일을 만드냐, 네가 잘못한 거다. 아저씨 성격 맞춰줘야지 너가 참아야지 제 탓을 합니다.
몸도 아픈 와중에 엄마한테 도움 될 거 없나 고민해서 알려드린 건데, 돌아온 건 아저씨의 쌍욕과 엄마의 가스라이팅이네요. 제가 정말 잘못한 건가요? 이런 취급 받으면서 한집에 있는 게 너무 숨 막힙니다.
사실 이 아저씨, 처음부터 저한테 이랬던 건 아니에요. 제가 프래린서로 일하면서 고정 급이 아니라 매달 수익이 달라지니까 이전처럼 엄마한테 돈을 못주게 되었거든요 그게 엄마는 불만이었고 엄마가 중간에서 제 험담을 하고 이간질을 시작한 뒤부터 저를 무시하고 무례하게 굴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엄마한테는 예전부터 여러 번 손찌검까지 한 사람이에요. 엄마한테 저보다 더 못되게 구는데, 도대체 뭐가 좋다고 저런 사람을 계속 만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가요.
딸이 면전에서 쌍욕을 먹는데도 남친 기분 상할까 봐 저를 타박하는 엄마를 보며 정말 정이 다 떨어집니다.
그리고 이 집이 엄마 집이긴 하지만 이사할 때 이사비용 3,500,000원 저도 보탰습니다.. 그럼 조금 아주 조금 지분 있는 거 아닌가요?… 아저씨가 집에 오는 거 너무 싫어요. 너무 너무 싫어요.
그런데 방금 전에는 더 기가 막힌 일이 벌어졌습니다. 아저씨가 집에 나가더니 엄마한테 전화를 해서 소리를 박박 지르더라고요. 네 딸년 꼴도 보기 싫으니까 당장 내보내라, 내가 돈 좀 보태줄 테니까 월세 얻어서 나가라고 해라라면서요.
지가 뭔데 남의 집 귀한 자식한테 나가라 마라 상전 노릇인지, 정말 마른하늘에 날벼락 맞은 기분입니다. 지인들은 "너를 지켜주지도 않고 가스라이팅하는 엄마가 무슨 부모냐, 당장 나와라"라고 하는데, 저도 허리 디스크 때문에 몸도 아프고 형편상 집 구하는 게 늦어지고 있어서 참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엄마한테 손찌검하고 괴롭히면서 우리 집 안방 노릇 하려는 그 미친 성깔을 왜 제가 다 받아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대체 뭘 잘못한 건가요? 좋은 소식 전해준 게 죄인가요?
딸이 면전에서 쌍욕을 먹고 쫓겨날 판인데도 가만히 관전만 하는 엄마를 보니 정말 살고 싶지가 않습니다. 하루하루가 지옥 같아요. 저 정말 어떡해야 할까요? 어떻게 기가 막혀요. 어디다 말하고 싶은데 말할 때도 없고 너무 기가 막힌 상황인데 엄마는 너가 아저씨 비위 좀 맞춰 주는 덧나냐냐고 그러고 답답해서 ㅈㄱ싶네요..ㅠㅠ
+ 지금 계속 아저씨 엄마한테 전화해서 욕 하고 끊고 반복하고 있어요. 다짜고짜 소리 지르면서 씹할 년아, 개 같은 년아, 딸을 대체 어떻게 키운 거냐라고 엄마한테까지 쌍욕을 퍼붓고 있어요 어디서 나한테 말대꾸 하게 만드냐 이러면서요 엄마는 아저씨한테 애가 좋은 소식인 것 같아서 알려준 건데 왜 애한테 화를 내냐, 뭘 잘했다고 남의 귀한 딸한테 나가라고 하냐"고 한마디 하셨거든요 그랬더니 더 미친 듯이 발광하면서 욕하고 소리 지르고 계속 전화하고 있고 .. 제가 뭘 그렇게 잘못 했나요 너무 기가 막혀요. 또 엄마 때릴까봐 겁나네요 경찰서에 신고 미리 해 둘까요?
동사무소 직원한텐 굽신, 나한텐 쌍욕... 강약약강 끝판왕 엄마 남친 아저씨 정말 싫어요
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하고 억울해서 익명으로 글 남깁니다. 20대이고 현재 허리 디스크가 심하게 와서 집에서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어요.
벌이가 아주 많지 않다 보니 부모님께 넉넉히 용돈을 못 드리는 게 늘 죄송했습니다. 그래서 혹시라도 나라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으면 부모님께 도움이라도 될까 싶어 틈틈이 찾아보곤 해요.
오늘 엄마 남자친구(이하 아저씨)가 본인 블루투스 이어폰 연결하는 걸 도와달라고 저희 집에 오셨어요.
제가 기계는 좀 만질 줄 알아서 예의 바르게 다 연결해 드렸고, 그러다 마침 아까 스레드에서 본 민생 지원금 3차 신청' 이야기가 생각나서 정보를 공유해 드렸습니다. "이런 지원금이 있대요 4월 10일부터 신청하면 되나봐요 라고 말씀 드렸어요
그런데 아저씨 반응이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다짜고짜 비웃으면서 *뉴스에 나왔냐? 네 말을 어떻게 믿냐? 라며 비아냥거리더군요. 말투가 너무 무례해서 저도 참지 않고 좋은 소식 같아서 전달 드린 건데 아저씨 말투 좀 예쁘게 해주세요. 라고 부탁드렸어요. 근데 비 웃더라구요 씹고요 그리고 정확한 내용은 저도 사실 모른다. 이 내용만 본 건데 정확한 내용이 알고 싶으면 동사무소에 전화해 보세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저한테는 그렇게 무례하던 사람이 동사무소 직원한테는 목소리 톤부터 바꾸며 세상 친절하게 물어보는 겁니다. 전형적인 강약약강의 모습에 정이 뚝 떨어지더군요.
전화를 끊더니 저를 노려보며 확정된 것도 아닌데 왜 함부로 떠들어?라며 억지를 부리길래, 저도 정확하게 확인해 보려고 동사무소에 전화를 걸려 했습니다. "기사 보고 말씀드린 거다. 저도 확실히 확인해 보려고 전화하겠다"라고 했더니 갑자기 발작하듯이 소리를 지르더라고요.
"내가 방금 확인했잖아! " 거리면서 온갖 짜증을 내더니, 제 면전에서 __년이라고 쌍욕을 박고는 저희 집 현관문을 세게 쾅! 그대로 집을 나가버렸습니다.
아주 문짝 부서지겠네요; 너무 어이가없고 황당해서,,,
더 기가 차는 건 저희 엄마입니다. 상황을 다 보고 있었으면서 아저씨가 나가니까 저한테 와서 한다는 소리가 저 아저씨 성격장애라 성격 이상한 거 알면서 왜 말을 꺼내서 일을 만드냐, 네가 잘못한 거다. 아저씨 성격 맞춰줘야지 너가 참아야지 제 탓을 합니다.
몸도 아픈 와중에 엄마한테 도움 될 거 없나 고민해서 알려드린 건데, 돌아온 건 아저씨의 쌍욕과 엄마의 가스라이팅이네요. 제가 정말 잘못한 건가요? 이런 취급 받으면서 한집에 있는 게 너무 숨 막힙니다.
사실 이 아저씨, 처음부터 저한테 이랬던 건 아니에요. 제가 프래린서로 일하면서 고정 급이 아니라 매달 수익이 달라지니까 이전처럼 엄마한테 돈을 못주게 되었거든요 그게 엄마는 불만이었고 엄마가 중간에서 제 험담을 하고 이간질을 시작한 뒤부터 저를 무시하고 무례하게 굴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엄마한테는 예전부터 여러 번 손찌검까지 한 사람이에요. 엄마한테 저보다 더 못되게 구는데, 도대체 뭐가 좋다고 저런 사람을 계속 만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가요.
딸이 면전에서 쌍욕을 먹는데도 남친 기분 상할까 봐 저를 타박하는 엄마를 보며 정말 정이 다 떨어집니다.
그리고 이 집이 엄마 집이긴 하지만 이사할 때 이사비용 3,500,000원 저도 보탰습니다.. 그럼 조금 아주 조금 지분 있는 거 아닌가요?… 아저씨가 집에 오는 거 너무 싫어요. 너무 너무 싫어요.
그런데 방금 전에는 더 기가 막힌 일이 벌어졌습니다. 아저씨가 집에 나가더니 엄마한테 전화를 해서 소리를 박박 지르더라고요. 네 딸년 꼴도 보기 싫으니까 당장 내보내라, 내가 돈 좀 보태줄 테니까 월세 얻어서 나가라고 해라라면서요.
지가 뭔데 남의 집 귀한 자식한테 나가라 마라 상전 노릇인지, 정말 마른하늘에 날벼락 맞은 기분입니다. 지인들은 "너를 지켜주지도 않고 가스라이팅하는 엄마가 무슨 부모냐, 당장 나와라"라고 하는데, 저도 허리 디스크 때문에 몸도 아프고 형편상 집 구하는 게 늦어지고 있어서 참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엄마한테 손찌검하고 괴롭히면서 우리 집 안방 노릇 하려는 그 미친 성깔을 왜 제가 다 받아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대체 뭘 잘못한 건가요? 좋은 소식 전해준 게 죄인가요?
딸이 면전에서 쌍욕을 먹고 쫓겨날 판인데도 가만히 관전만 하는 엄마를 보니 정말 살고 싶지가 않습니다. 하루하루가 지옥 같아요. 저 정말 어떡해야 할까요? 어떻게 기가 막혀요. 어디다 말하고 싶은데 말할 때도 없고 너무 기가 막힌 상황인데 엄마는 너가 아저씨 비위 좀 맞춰 주는 덧나냐냐고 그러고 답답해서 ㅈㄱ싶네요..ㅠㅠ
+ 지금 계속 아저씨 엄마한테 전화해서 욕 하고 끊고 반복하고 있어요. 다짜고짜 소리 지르면서 씹할 년아, 개 같은 년아, 딸을 대체 어떻게 키운 거냐라고 엄마한테까지 쌍욕을 퍼붓고 있어요 어디서 나한테 말대꾸 하게 만드냐 이러면서요 엄마는 아저씨한테 애가 좋은 소식인 것 같아서 알려준 건데 왜 애한테 화를 내냐, 뭘 잘했다고 남의 귀한 딸한테 나가라고 하냐"고 한마디 하셨거든요 그랬더니 더 미친 듯이 발광하면서 욕하고 소리 지르고 계속 전화하고 있고 .. 제가 뭘 그렇게 잘못 했나요 너무 기가 막혀요. 또 엄마 때릴까봐 겁나네요 경찰서에 신고 미리 해 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