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전에 병을 늦게 발견해서
죽기직전에 병원 가서 치료도 못받을뻔 하다가
병원에서 입원 좀 하면서 회복하다가 약이 잘들어서 내가 회사 휴직내고 내집에 데러와서 간병중이거든
대소변 직접 보시고 집에서 거동은 할수있는데 암성통증이 있어서 대부분 살림은 내가해
3개월 루틴이 아침점심저녁 식사차리기 그사이사이 과일이나 간식들 챙기기 물챙기기 샤워,머리깜기(3일에 1번정도), 점심먹고 집주위 산책같이가기
보통 이정도인데 내가 올해 결혼을 해서 웨딩촬영 찍은 다음날 너무 피곤해서 원래 아침을 9시에 먹는데
9시쯤 일어나서 차리게됐어
간병에 대해서 나도모르게 힘든건지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도 받다보니까 토를 8번을 한날이 있엇거든
그날도 다음날 좀 늦게일어나고
생리통 있던날도 늦게 일어나서
총3번정도 늦게 일어난거같애
근데 어제도 감기기운이 있게 잠들었는데 갑자기 아침에 엄마가 소리를 지르는거야
시계보니까 9시더라고
그래서 내가 놀래서 엄마미안하다고 몸이안좋았다 빨리차리겠다고 하니까
이럴거면 요양병원에 보내지 그랬냐, 왜 죽이지 살려서 데려다놓고 아침도 안차려주녜.. 완전 살기있는 눈으로..
내몸 밀치면서 꼬집고 문 쎄게 쾅3번 닫으면서 니가어떤앤지 알았다고 이러는거야
밥차려놓고 내가 3번정도 늦은거같은데 내기억이맞냐 아님 다르게 서운한게 더있는거냐 하니까 니가알겠지 하면서 밥맛떨어진대
엄마가 본인이 제일 힘들거 아니까 내가 계속미안하다 그런거 절대아니다 하고 사과했는데
결국 아빠 불러서 본가로 짐싸서 가더라고…
원래 엄마살던집인 본가에 안살고 우리집에 온거도 평소에 아빠가 가부장적으로 매일 엄마한테 소리지르고 화내고 그랬었는데
그런거 때문에 엄마가 암이 온거라 생각들었는지 아빠를 엄청 혐오하듯이 싫어했어 병실 들어오면 싫은티내고 아빠오지말라고하라하고 불편해하고..
친오빠는 휴직못내는 상황이라 회사다니고 있고
다행히 주말마다 그래도 우리집와서 엄마케어해봐서 그런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안다고 엄마도 나도 지쳐서 생긴일이니까 탓하지말쟤
엄마가 본가내려가고 전화와서 아까 그렇게 행동해서 미안하다 고맙게느끼고있었다고 하면서 울더라고
나도 미안하다하고 끊었고…
근데 최근에 내가 간병이란 자체가 갑자기 너무 답답하게 느껴지고 평일엔 집에만 갇혀있으니 주말엔 억지로라도 오빠있으니까 나가자하고 친구들이랑 꽃구경도 갔다왔거든
엄마가 실제로 몸도 아프고 힘들었을거고..요리도 살림도 아무것도 못하는거에 무기력한거 느꼈을거고..그상황에서 나는 나가려고하고 아침도 늦게 차리고 이런게 너무 서운해서 폭발했나봐
미리 한마디라도 아침빨리먹자했으면 주의했을텐데 내색한번 없었거든
엄마가 약은 잘들고있는데(암크기가 줄어들음) 병원에서 맨처음 여명얘기한게 6개월이었거든…
진짜 후회없이 잘했어야됐는데 또 그때로 돌아가도 난 어찌했을지 모르겠어
가족들한테 지금 난 아픈엄마 데려가서 밥도 안차려준 희대의 나쁜년 된거같은데 나도 내나름대로 너무 힘들었거든
항상 엄마 항암약 울렁여해서 마트가서 이거저거 장보고 멀리가서 음식 포장해오고 내나름대로 노력한게 다 부질없던거같고…
당장 어제일이고 어제 많이 울어서그런지
오늘 하루종일 두통이 와서 약먹고 누워있거든
앞으로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 후회는 안남기고싶은데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앞으로 어찌해야할지 조언듣고싶어서 주저리주저리 글써봐…
암투병중인 엄마 살리려고 데려왔는데 저는 나쁜 딸이 된 것 같아요
죽기직전에 병원 가서 치료도 못받을뻔 하다가
병원에서 입원 좀 하면서 회복하다가 약이 잘들어서 내가 회사 휴직내고 내집에 데러와서 간병중이거든
대소변 직접 보시고 집에서 거동은 할수있는데 암성통증이 있어서 대부분 살림은 내가해
3개월 루틴이 아침점심저녁 식사차리기 그사이사이 과일이나 간식들 챙기기 물챙기기 샤워,머리깜기(3일에 1번정도), 점심먹고 집주위 산책같이가기
보통 이정도인데 내가 올해 결혼을 해서 웨딩촬영 찍은 다음날 너무 피곤해서 원래 아침을 9시에 먹는데
9시쯤 일어나서 차리게됐어
간병에 대해서 나도모르게 힘든건지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도 받다보니까 토를 8번을 한날이 있엇거든
그날도 다음날 좀 늦게일어나고
생리통 있던날도 늦게 일어나서
총3번정도 늦게 일어난거같애
근데 어제도 감기기운이 있게 잠들었는데 갑자기 아침에 엄마가 소리를 지르는거야
시계보니까 9시더라고
그래서 내가 놀래서 엄마미안하다고 몸이안좋았다 빨리차리겠다고 하니까
이럴거면 요양병원에 보내지 그랬냐, 왜 죽이지 살려서 데려다놓고 아침도 안차려주녜.. 완전 살기있는 눈으로..
내몸 밀치면서 꼬집고 문 쎄게 쾅3번 닫으면서 니가어떤앤지 알았다고 이러는거야
밥차려놓고 내가 3번정도 늦은거같은데 내기억이맞냐 아님 다르게 서운한게 더있는거냐 하니까 니가알겠지 하면서 밥맛떨어진대
엄마가 본인이 제일 힘들거 아니까 내가 계속미안하다 그런거 절대아니다 하고 사과했는데
결국 아빠 불러서 본가로 짐싸서 가더라고…
원래 엄마살던집인 본가에 안살고 우리집에 온거도 평소에 아빠가 가부장적으로 매일 엄마한테 소리지르고 화내고 그랬었는데
그런거 때문에 엄마가 암이 온거라 생각들었는지 아빠를 엄청 혐오하듯이 싫어했어 병실 들어오면 싫은티내고 아빠오지말라고하라하고 불편해하고..
근데 아빠는 내 상황 들어보지도않고 어제 전화와서
이년아 니가그럼왜데려간다했냐고 지랄을하더라
내말 들어보라해도 지말만 하길래 엄마가 아빠싫다해서 데려온거다 하니까 할말없는지 끊더라 ㅋ
친오빠는 휴직못내는 상황이라 회사다니고 있고
다행히 주말마다 그래도 우리집와서 엄마케어해봐서 그런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안다고 엄마도 나도 지쳐서 생긴일이니까 탓하지말쟤
엄마가 본가내려가고 전화와서 아까 그렇게 행동해서 미안하다 고맙게느끼고있었다고 하면서 울더라고
나도 미안하다하고 끊었고…
근데 최근에 내가 간병이란 자체가 갑자기 너무 답답하게 느껴지고 평일엔 집에만 갇혀있으니 주말엔 억지로라도 오빠있으니까 나가자하고 친구들이랑 꽃구경도 갔다왔거든
엄마가 실제로 몸도 아프고 힘들었을거고..요리도 살림도 아무것도 못하는거에 무기력한거 느꼈을거고..그상황에서 나는 나가려고하고 아침도 늦게 차리고 이런게 너무 서운해서 폭발했나봐
미리 한마디라도 아침빨리먹자했으면 주의했을텐데 내색한번 없었거든
엄마가 약은 잘들고있는데(암크기가 줄어들음) 병원에서 맨처음 여명얘기한게 6개월이었거든…
진짜 후회없이 잘했어야됐는데 또 그때로 돌아가도 난 어찌했을지 모르겠어
가족들한테 지금 난 아픈엄마 데려가서 밥도 안차려준 희대의 나쁜년 된거같은데 나도 내나름대로 너무 힘들었거든
항상 엄마 항암약 울렁여해서 마트가서 이거저거 장보고 멀리가서 음식 포장해오고 내나름대로 노력한게 다 부질없던거같고…
당장 어제일이고 어제 많이 울어서그런지
오늘 하루종일 두통이 와서 약먹고 누워있거든
앞으로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 후회는 안남기고싶은데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앞으로 어찌해야할지 조언듣고싶어서 주저리주저리 글써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