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선택은 네 몫”이라고 말하는 건 자유를 주는 게 아니라 책임을 회피하는 거겠지. 나는 이제 그 선택에서 빠진다. 누군가의 여지나 옵션으로 남아 있을 만큼 가볍게 나를 대하지 않기로 했다. 한때 존중했던 사람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 기억만 조용히 놓아주려 한다. 나는 더 이상 누군가의 시험 대상도, 봉사 대상도 아니다. 그저 나답게 살아갈 뿐. 못난인간 너.12
나를 되찾았어
나는 이제 그 선택에서 빠진다.
누군가의 여지나 옵션으로 남아 있을 만큼 가볍게 나를 대하지 않기로 했다.
한때 존중했던 사람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 기억만 조용히 놓아주려 한다.
나는 더 이상 누군가의 시험 대상도, 봉사 대상도 아니다.
그저 나답게 살아갈 뿐.
못난인간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