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8년차, 남편의 제안으로 딩크로 살았습니다.
저는 출산 욕심이 있었으나 남편의 뜻이 완고하여 딩크를 택했죠.
결혼할때 저는 외모, 능력등을 완벽히 갖춘 재원이었지만
남편은 30대에 했던 투자가 망가져 빚만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성실하고 똑똑한 사람이고 저를 사랑하는 마음이 지극정성이라 결혼을 결심했고 이렇게 8년이 흘렀습니다.
결혼 내내 저는 쉬는 날 없이 황소처럼 일해 남편의 사업자금을 대야했고 남편은 하는 족족 망해먹기 일쑤, 심지어 대출받아 주식을 하다 전재산을 날려먹기도 했습니다. 전세금까지 털어 빚 갚고 나니 길바닦에 나앉게 생겼더군요. 여차저차 친정의 도움으로 전세집은 지키게 되었고 그렇게 고생만 하며 시간이 흐르던중, 남편이 새로 시작한 일이 대박이 나 경제적 안정을 찾은지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연애포함 10여년동안 돈걱정 안한게 근 1년이 전부네요.
부부사이는 원래 좋았고 일 외에는 거의 붙어지내다보니(남편이 출장도 함께 가길 원해서 늘 함께 다닙니다) 이제 걱정없이 살겠다 싶었는데 남편이 바람이 났습니다. 함께 일하는 사무실 여자하구요. 그 여잔 작년 12월에 이혼한 애 딸린 이혼녀입니다. 촌스럽고 잘 씻지도 않아서 냄새나는 그 여자가 외모도 스타일도 남편이 좋아하는 이미지가 아니라서 생각치도 못했는데 바람이 났네요.
행동거지가 수상해서 텔레그램을 뒤져보니 기가 막혔습니다. 그 여자의 초등학생 아들을 책임진다는둥, 그 애를 사립 초등학교로 전학시킨후 미국 보딩 스쿨을 보낸다는둥, 현재 투자한 사업이 마무리되는 5~6년후 싹 정리해서 셋이 호주 이민을 간다는둥, 그야말로 어마무시한 내용들로 가득했습니다.
나는 딩크 강요로 애도 못낳았는데 남의 애를 책임진다니, 억장이 무너지더군요.
티 내지않고 바로 흥신소를 붙였고, 대낮에 둘이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쇼핑을 하고 모텔을 가더라구요. 바로 이혼 절차에 돌입해 변호사를 만나고 제게 유리한 방향으로 재산등을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혼 소장을 날리고 외도의 증거를 바탕으로 재산을 가져오려고 했는데 흥신소를 들켜버리는 바람에 하는수없이 작전을 바꿔 이행각서 먼저 받은후 이혼을 진행하는 방법으로 작전을 변경했습니다.
너 바람 핀거 안다, 니가 하는 일 통째로 날리고싶지않으면 각서를 써라. 했더니 마침 오늘 헤어졌다는군요. 흥신소 붙은거 알고 상간녀가 헤어지자고 했대요. 본인은 붙잡았는데 상간녀가 단호해서 어쩔수없이 헤어졌다며 아쉬워하는 분위기 ㅎㅎ 상간녀한테 버림받았으니 다시 받아달랍니다. 헤어지기 싫다고. 돈은 퍼주지 않았는지 혹시나 의심스러 추궁해보니 사귀는 열흘동안 1억 뜯겼더라구요. 상간녀가 이혼하고 친정에 사는데 나와 살고 싶댔다고 전세 보증금 5천 빌려주고, 피부과 시술하는데 600, 발렌티노 백 310, 상간녀랑 그년 아들이랑 호주 여행 다녀오라고 비즈니스 비행기값 1천2백, 호추 체류비 5백, 그외 잔잔바리로 입고 먹는데 약 2천정도. ㅎㅎ
키 작고 촌스럽고 못생기고 뿔테안경 쓴 그 여자가 뭐가 그리 좋았을까요. 저는 키 172에 서구적인 체형, 어딜가나 미인소리 듣고 옷 잘 입기로 유명합니다. 게다가 생활력 강하고 알뜰해서 가정경제를 여기까지 이끌었구요. 현재 남편 돈 잘 벌지만 허투로 십원 한장 쓰지않고 검소해요. 근데 상간녀는 그 인물에 사치스럽기까지 했네요 ㅎㅎ
외도 밝혀진후로 많은 일이 있었지만 여차저차하여 그냥 살기로 했는데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지금 이혼하면 한창 돈 잘 버는 남편 재력을 상간녀가 누릴거같아서 누구 좋으라고 이혼하나 싶은 맘에 버티고 있거든요. 장작 패다 아궁이에 불 지피고 타지않게 밥 해놓은건 나인데 상간녀가 숟가락만 들고 덤비는건 아니잖아요.
남편은 평생 충성하고 보은하며 살겠다고 하는데 믿음도 안가고 정말 헤어졌는지 확신도 서지 않습니다. 이럴거면 헤어지라고 하겠지만 제가 일군 경제적 배경을 놓고 나오기가 너무 억울해요.
남편의 외도 그리고 그후
저는 출산 욕심이 있었으나 남편의 뜻이 완고하여 딩크를 택했죠.
결혼할때 저는 외모, 능력등을 완벽히 갖춘 재원이었지만
남편은 30대에 했던 투자가 망가져 빚만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성실하고 똑똑한 사람이고 저를 사랑하는 마음이 지극정성이라 결혼을 결심했고 이렇게 8년이 흘렀습니다.
결혼 내내 저는 쉬는 날 없이 황소처럼 일해 남편의 사업자금을 대야했고 남편은 하는 족족 망해먹기 일쑤, 심지어 대출받아 주식을 하다 전재산을 날려먹기도 했습니다. 전세금까지 털어 빚 갚고 나니 길바닦에 나앉게 생겼더군요. 여차저차 친정의 도움으로 전세집은 지키게 되었고 그렇게 고생만 하며 시간이 흐르던중, 남편이 새로 시작한 일이 대박이 나 경제적 안정을 찾은지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연애포함 10여년동안 돈걱정 안한게 근 1년이 전부네요.
부부사이는 원래 좋았고 일 외에는 거의 붙어지내다보니(남편이 출장도 함께 가길 원해서 늘 함께 다닙니다) 이제 걱정없이 살겠다 싶었는데 남편이 바람이 났습니다. 함께 일하는 사무실 여자하구요. 그 여잔 작년 12월에 이혼한 애 딸린 이혼녀입니다. 촌스럽고 잘 씻지도 않아서 냄새나는 그 여자가 외모도 스타일도 남편이 좋아하는 이미지가 아니라서 생각치도 못했는데 바람이 났네요.
행동거지가 수상해서 텔레그램을 뒤져보니 기가 막혔습니다. 그 여자의 초등학생 아들을 책임진다는둥, 그 애를 사립 초등학교로 전학시킨후 미국 보딩 스쿨을 보낸다는둥, 현재 투자한 사업이 마무리되는 5~6년후 싹 정리해서 셋이 호주 이민을 간다는둥, 그야말로 어마무시한 내용들로 가득했습니다.
나는 딩크 강요로 애도 못낳았는데 남의 애를 책임진다니, 억장이 무너지더군요.
티 내지않고 바로 흥신소를 붙였고, 대낮에 둘이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쇼핑을 하고 모텔을 가더라구요. 바로 이혼 절차에 돌입해 변호사를 만나고 제게 유리한 방향으로 재산등을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혼 소장을 날리고 외도의 증거를 바탕으로 재산을 가져오려고 했는데 흥신소를 들켜버리는 바람에 하는수없이 작전을 바꿔 이행각서 먼저 받은후 이혼을 진행하는 방법으로 작전을 변경했습니다.
너 바람 핀거 안다, 니가 하는 일 통째로 날리고싶지않으면 각서를 써라. 했더니 마침 오늘 헤어졌다는군요. 흥신소 붙은거 알고 상간녀가 헤어지자고 했대요. 본인은 붙잡았는데 상간녀가 단호해서 어쩔수없이 헤어졌다며 아쉬워하는 분위기 ㅎㅎ 상간녀한테 버림받았으니 다시 받아달랍니다. 헤어지기 싫다고. 돈은 퍼주지 않았는지 혹시나 의심스러 추궁해보니 사귀는 열흘동안 1억 뜯겼더라구요. 상간녀가 이혼하고 친정에 사는데 나와 살고 싶댔다고 전세 보증금 5천 빌려주고, 피부과 시술하는데 600, 발렌티노 백 310, 상간녀랑 그년 아들이랑 호주 여행 다녀오라고 비즈니스 비행기값 1천2백, 호추 체류비 5백, 그외 잔잔바리로 입고 먹는데 약 2천정도. ㅎㅎ
키 작고 촌스럽고 못생기고 뿔테안경 쓴 그 여자가 뭐가 그리 좋았을까요. 저는 키 172에 서구적인 체형, 어딜가나 미인소리 듣고 옷 잘 입기로 유명합니다. 게다가 생활력 강하고 알뜰해서 가정경제를 여기까지 이끌었구요. 현재 남편 돈 잘 벌지만 허투로 십원 한장 쓰지않고 검소해요. 근데 상간녀는 그 인물에 사치스럽기까지 했네요 ㅎㅎ
외도 밝혀진후로 많은 일이 있었지만 여차저차하여 그냥 살기로 했는데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지금 이혼하면 한창 돈 잘 버는 남편 재력을 상간녀가 누릴거같아서 누구 좋으라고 이혼하나 싶은 맘에 버티고 있거든요. 장작 패다 아궁이에 불 지피고 타지않게 밥 해놓은건 나인데 상간녀가 숟가락만 들고 덤비는건 아니잖아요.
남편은 평생 충성하고 보은하며 살겠다고 하는데 믿음도 안가고 정말 헤어졌는지 확신도 서지 않습니다. 이럴거면 헤어지라고 하겠지만 제가 일군 경제적 배경을 놓고 나오기가 너무 억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