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커들의 선택

다시 올 수밖에

ㅇㅇ2026.04.12
조회1,189
너를 좋아하고있음을 인정해
그런데 상처받고 싶지않은 마음과 자존심이
너를 좋아하고 있는 마음보다 컸나봄

그래서 네 앞에선 티를 못 내고 꽁꽁
마음을 숨겼음

그런데 너를 자주 보게 되는 요즘
너에게 너무 다가가고싶더라
감정대로 마음 가는대로
뭐하는지 묻는 카톡도 보내고싶고
주말에 놀러갈래 라고 연락하고싶은데

여전히 어색한 너와 나 사이에
그래도 될까 망설이며
끝내 표현하지 못하고 속으로 끙끙 거려

너에 대한 마음을 정리했다 확신했는데
내가 다시 여기 올만큼
마음의 문이
너의 눈빛으로
너의 말투로
너를 알아가는 시간으로
열려버렸다

다시 다가갈까?
이제와서 자존심이 뭐가 중요하니
서티파이브에 너를 좋아하는 지금 이순간이 중요하지
하며 결심을 하지만
또 현실은 끙끙 앓는 프로짝사랑꾼이 되어버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