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공장 화재 진압 중 소방관 1명 순직·1명 실종

ㅇㅇ202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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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8시25분께 전남 완도군 군외면 한 냉동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불로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 2명이 냉동창고에 고립, 이 중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나머지 소방관 1명은 당국이 수색 중이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수색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김민석 국무총리는 12일 전남 완도군 냉동창고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 중 소방대원 2명이 고립된 것에 대해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지시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해당 화재진압 중 구조대원 1명, 진압대원 1명 등 소방대원 2명이 고립됐다는 상황을 보고받고 행정안전부, 소방청, 경찰청, 전라남도, 완도군에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추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활동 중인 화재진압 대원 등 소방공무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현장 통제 및 주민 대피 안내 등 안전조치를 철저히 하라"고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