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 죄송합니다 가장 많이들 읽어주실 것 같아서요 방금 망우역에서 우림시장 가는 길목에 꽃 파는 트럭 앞에서 웬 빡빡이 남자가 걸어가는 제 얼굴 똑바로 쳐다보면서 아 ㅆㅆ 해봤나 ㅆㅆ 잘 하게 생겼네 이러는데 진짜 마음 속으론 쌍욕이 나오는데 정신병자라기엔 어쨌든 너무 위험란 사람처럼 보이고 딱 봐도 얼굴이 쎄해보이고 전화하는 건가 하고 귀를 보니 이어폰도 없고 혼잣말이라기엔 너무 저한테 대놓고 큰 소리로 얘기 해서 꽃 파는 아저씨가 엮이기 싫어서 제 편 들어줄 것 같지도 않고 소리 지르고 경찰 부르기엔 그 찰나를 녹음할 수도 없었고 정말 몸도 정신도 얼어붙는 게 이런 건가 싶고 그냥 못 들은 척 지나갈 수 밖에 없더라고요 쫓아올까봐 이런 일 당하면 똑 부러지게 대처할 줄 알았는데 21세기에 이런 미친놈이 대놓고 성희롱할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진짜 사람이 없는 길도 아닌데 아직도 손이 벌벌 떨려서 오타를 몇 번이나 수정했는지 모르겠어요 하씨 저 미친놈 진짜 5분만 더 기다렸다가 남편이랑 같이 갈 걸 싶었어요 저 아기는 아직 없어도 만 33세라서 아줌마라고 생각했는데 미친놈이 20대 어린 친구들한테는 얼마나 더 심한 말 할지 싶고 이런 경우엔 어떻게 하나요? 지금이라도 경찰에 제보 하고 순찰 요청 다리나요? 하 진짜 기분 더럽네요83
진짜 기분 더럽네요 21세기에도 길거리 성희롱이 있네요
방금 망우역에서 우림시장 가는 길목에 꽃 파는 트럭 앞에서 웬 빡빡이 남자가 걸어가는 제 얼굴 똑바로 쳐다보면서
아 ㅆㅆ 해봤나 ㅆㅆ 잘 하게 생겼네
이러는데 진짜 마음 속으론 쌍욕이 나오는데 정신병자라기엔 어쨌든 너무 위험란 사람처럼 보이고 딱 봐도 얼굴이 쎄해보이고
전화하는 건가 하고 귀를 보니 이어폰도 없고
혼잣말이라기엔 너무 저한테 대놓고 큰 소리로 얘기 해서
꽃 파는 아저씨가 엮이기 싫어서 제 편 들어줄 것 같지도 않고
소리 지르고 경찰 부르기엔 그 찰나를 녹음할 수도 없었고
정말 몸도 정신도 얼어붙는 게 이런 건가 싶고
그냥 못 들은 척 지나갈 수 밖에 없더라고요 쫓아올까봐
이런 일 당하면 똑 부러지게 대처할 줄 알았는데 21세기에 이런 미친놈이 대놓고 성희롱할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진짜 사람이 없는 길도 아닌데 아직도 손이 벌벌 떨려서 오타를 몇 번이나 수정했는지 모르겠어요
하씨 저 미친놈 진짜 5분만 더 기다렸다가 남편이랑 같이 갈 걸 싶었어요
저 아기는 아직 없어도 만 33세라서 아줌마라고 생각했는데 미친놈이 20대 어린 친구들한테는 얼마나 더 심한 말 할지 싶고
이런 경우엔 어떻게 하나요? 지금이라도 경찰에 제보 하고 순찰 요청 다리나요?
하 진짜 기분 더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