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커들의 선택

결혼식생략 남친부모님께서 저를의심하십니다

ㅇㅇ2026.04.14
조회17,009

남자친구 나이 37살
저는 33살이구요

저희가 결혼을 생략하려는 전체적인 가장큰 이유는
둘다 늦은나이에 만났고
아기계획이 간절하고, 조금이라도 아껴서 집이랑 살림에
보탬이 되고싶어서입니다.

그외 제 개인적인 의견은 저는 워낙 내향형이기도하고 소수의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거의 직계가족외에는 하객수가 엄청 적은것도 생략에 이유가 되면 이유일수도있구요 ..

저희부모님께서는
그래도 결혼식은 올려야하지않겟냐고 하셨지만
저의 설득에 그러면 그렇게해라 하셨는데

문제는 남자친구 집안입니다
남자친구가 부모님께 따로말씀을 드렸는데
들으시자마자 소리지르고 화내시면서
그럴거면 엄마아빠 평생 볼 생각도 하지마라
여자애가 돈이없어서 안하려는거지? 모아둔돈도 없는거지?
그런거 아닌이상 너가 결혼식을 안올릴이유가없다.
그냥 여자애가 돈없는거밖에 안되는거다.

라고 하셨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남자친구가 그런게 아니고 위에 저런이유들말한거 때문이지 어자친구가 돈이없는건 절대 아니라고 말햇는데
계속해서 저렇게만 우기시고 생각하셨다고 하더라구요


이걸 저한테까지 전달한 남친도 기분좀 나쁘지만…
단순히 걱정하셔서 이러실수있는건가요?
제가 현재는 잠깐 다른일을 준비하고있어
알바를 하면서 자격증을 준비중이긴 합니다
그래서 그러신건지 생각도 해봤지만
다짜고짜 아니라고 하는데도
저만 계속 아무것도 없는애 취급하신게
조금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모아둔돈을 오픈이라도 해드려야하나요??
결혼식을 올렸으면하는 부모님들 마음은 이해 하지만
안하려는 이유를 설명을 드려도
왜 남의집 자식한테 찾는건지..
저는 이해가 가질 않아서요

이러고 몇일뒤 저보고 만나자고 하셨다하네요.
여자애 입장좀 앞에서 들어보고싶다면서요
제가 어떻게 나와야될지 답답합니다.

댓글때문에 덧붙이면
남자친구도 같은 입장으로 먼저 생략 제안했구요
저랑 어느정도 생각이맞아서 설득해본겁니다
정식 인사는 다 드린상태이고
남자친구가 먼저 나서서 부모님한테 설득
시작한거구요 ;;
남자친구도 저랑비슷하게 인간관계 친구수 적고
남자친구 부모님은 아버님은 아주 오래전부터
백수이시고 어머님만 식당일 하십니다
반대하시는걸 이해못해서 글을 올린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