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커들의 선택

이거 권태기인가요

쓰니2026.04.15
조회11,995
안녕하세요
현재 6개월째 장거리연애중입니다남자친구와는 한살차이로 둘 다 30초반이에요
일단 남자친구는 자상하고 저한테 잘해주고 사랑꾼이에요제가 남자친구에게 매력을 느꼈던 포인트 중 하나가  남자다운 목소리나 말투인데요 남자친구가 목소리가 굵직하니 듣기 좋거든요
근데 저와 사귀기 시작하면서 제가 편해져서 그런 건지 아님 원래도 그랬던건지부쩍 애교도 많아지고 혀 짧은 소리에 애교 섞인 말투나 어눌한 발음이라던지..대화하는것도 좀 많이 유치해진 편이에요..
처음엔 그냥 귀여운 모습도 있네, 귀엽네 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는데
최근 들어 더 심해진 것도 있고 계속 듣다 보니까 그렇게 말하는게 자꾸 거슬려요연애 전엔 1시간 이상씩 통화도 했었는데 요즘엔 5분 통화 하는것도 힘들정도로요..
전에 한번  왜 그렇게 말하는거야? 라고 물어본적이 있는데그냥 저한테 귀여워보이고 싶어서 그렇대요 제가 귀여운 걸 좋아하거든요근데 이제 좀 듣기힘들어져서..ㅠ 솔직히 좀 애같고 나잇값못하는거 같고  듣기싫기도 해요..
남자친구가 서운해할 것 같긴한데 말은 해봐야겠죠..?원래 매력포인트라고 생각했던게 변질되니까 그런건지 단순히 제가 권태기가 와서 그런건지요즘 생각이 좀 많아지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