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 웃긴데요
막 모든걸 돈으로 해결할만큼 돈이 많지않습니다
예전 가난하게 살던 시절에 비하면 엄청 여유있어지긴했어요
편의점에서 가격안보고사고
비싼거 먹고싶으면 한달에 한번은 먹을수있는정도?
구체적으로 적으면 저는 그대로인데
3년전 결혼했고 남편 벌이가 좋습니다
올해 34인데 연봉 6천중반, 남편은 2억정도에요
(작년에 남편이 이직하고 벌이가 거의 배로 늘었네요)
그렇다고 남편 벌이에만 의존하진않는게
투자를 좀 잘해서 결혼할때 3억 모아왔고
당시 남편 벌이는 지금만큼 많지않았고 잘 모으지도 못해서 제가 모은돈으로 집을 구했구요
남편이 저 믿고 돈을 다 맡기고있고 결혼후에도 많이 불렸어요
지금은 부동산 포함 7억 중반정도 모았습니다
고마운 일이 생기면
예전과는 다르게 감사표시 하는데 요즘은 밥을 사거나 뭘 사다준다던지
회사나 친구들중에서도 여유있는 편이다보니
내가 아끼는 사람들이나 나를 잘 따르는 후배들만 따로 밥이나 음료등 뭘 사준다던지 하는 차별대우? 를 하게 되고
미안한 일이 생겨도 밥을 사거나하고
아 한번은 제 업무가 갑자기 너무 많았는데 후배가 자진해서 도와줘서 좀 일찍 끝냈거든요. 예전같으면 그냥 너무 고맙다고 다음번엔 내가 도와줄게 하고 말았는데
지금은 그 후배가 필요해보였던 화장품을 사서 선물하면서 고맙다고 했어요
최근에는 제가 다니는 곳 인포데스크에 두분이 계신데
한분은 친절하고 한분은 좀 퉁명스러우신데
괜히 친절하신분께 고맙다고 티내고싶어서
디저트랑 음료 사들고가서 항상 친절하게 해줘서 고맙다며 대놓고 티내며 그분만 드렸어요
그 후에도 종종 고맙거나 미안한일이 생기면
뭘해드리지? 하는 생각부터 들고요..
돈이 엄청 많지도 않은데 이래서 저도 좀 웃기긴한데
항상 힘들다가 갑자기 여유롭게 되어서 이런건지
이게 안좋은 버릇은 맞는거겠죠? 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추가하자면 저도 제 심리를 모르겠어서 쓴 글인데
몇몇 댓글 읽으면서 아 이래서 그랬던건가? 싶기도하고요
이렇게 산지는 1년 남짓 됐는데
푼돈이라지만 제 생활이 정말 많이 바꼈어요
비록 커피, 밥, 디저트이지만
원래 나를 좋아했던 사람들은 더 고마워하고 잘 따르고요
베푼만큼은 아니여도 꽤 많이 돌아옵니다
필요이상으로 도움도 받고
예전에 힘들때는 도와주는 사람이 두어명이였으면
지금은 서로 발벗고 도와주려는 느낌도 들고
잘보이려고 아부? 하는 직원들도 몇 있어요
정말 몇안되는 돈으로 그걸 느낀다니 거짓말처럼 느껴지겠지만
진짜 그래요.. 생각보다 사소한 베품에 다들 태도가 달라져요
똑같이 무거운걸 들고 이동할때도 남자 후배들이 제것만 들어주겠다고 해서 들어준적도 있고요
ㅇㅇ님(저)이 잘해주셔서 도와드리고싶다며 제 칭찬도 많이하시고
이전과는 다른게 확실히 느껴집니다
안해줘서 미움받지않냐는 댓글도 봤는데
그런 느낌은 전혀 못받고
인포데스크에 그분도 느낌상 예전보다 덜 퉁명스러워지셨어요
있는 티도 언제 내야 유리한지 아주 조금은 알것같고
지인들에겐 있는티 내봐야 좋을거 없으니
가족이나 가까운 친구한테도 돈얘기나 이런얘기는 해본적 없고
내가 이런거 해줬다고 얘기해본적도 없어요
익명이라 여기서만 솔직하게 얘기할뿐..
대놓고 티내며 줬다는건
앞에 보고있는 자리에서 줬다는건 아니고
옆자리라 뻔히 들리고 보일텐데 며칠전에 너무 고마웠다, 덕분에 일이 빨리 끝났다. 감사하다 하며 준거고 이 얘길 그후에 남들한테 하지않아요. 디저트 줄때도 다같이 모여있는자리에서 주는거 아니고 제가 돌아다니면서 친한 사람들 자리에만 놔두거나 주는거고요
내사람이 아닌사람에게 베푸는게 아깝게 느껴지는거는
아직 마음이 그만큼 여유롭지않나봅니다
그냥 그렇게 1년 지내보니 나한테 득되는것도 많고 자연스레 터득하게 된 확실한 내사람 만드는 노하우처럼 된거같아요
아직 돈이 엄청 많은것도 아닌데도
가끔 돈때문에 예전과 다른 대우? 느껴질때가 확실히 있어요
돈으로 자꾸 해결하려는 나
막 모든걸 돈으로 해결할만큼 돈이 많지않습니다
예전 가난하게 살던 시절에 비하면 엄청 여유있어지긴했어요
편의점에서 가격안보고사고
비싼거 먹고싶으면 한달에 한번은 먹을수있는정도?
구체적으로 적으면 저는 그대로인데
3년전 결혼했고 남편 벌이가 좋습니다
올해 34인데 연봉 6천중반, 남편은 2억정도에요
(작년에 남편이 이직하고 벌이가 거의 배로 늘었네요)
그렇다고 남편 벌이에만 의존하진않는게
투자를 좀 잘해서 결혼할때 3억 모아왔고
당시 남편 벌이는 지금만큼 많지않았고 잘 모으지도 못해서 제가 모은돈으로 집을 구했구요
남편이 저 믿고 돈을 다 맡기고있고 결혼후에도 많이 불렸어요
지금은 부동산 포함 7억 중반정도 모았습니다
아직 갈길이 멀지만
자산도 어느정도 쌓이고 벌이가 좋으니 자꾸 저도 모르게 돈으로 해결하려는 버릇이 생겼어요
고마운 일이 생기면
예전과는 다르게 감사표시 하는데 요즘은 밥을 사거나 뭘 사다준다던지
회사나 친구들중에서도 여유있는 편이다보니
내가 아끼는 사람들이나 나를 잘 따르는 후배들만 따로 밥이나 음료등 뭘 사준다던지 하는 차별대우? 를 하게 되고
미안한 일이 생겨도 밥을 사거나하고
아 한번은 제 업무가 갑자기 너무 많았는데 후배가 자진해서 도와줘서 좀 일찍 끝냈거든요. 예전같으면 그냥 너무 고맙다고 다음번엔 내가 도와줄게 하고 말았는데
지금은 그 후배가 필요해보였던 화장품을 사서 선물하면서 고맙다고 했어요
최근에는 제가 다니는 곳 인포데스크에 두분이 계신데
한분은 친절하고 한분은 좀 퉁명스러우신데
괜히 친절하신분께 고맙다고 티내고싶어서
디저트랑 음료 사들고가서 항상 친절하게 해줘서 고맙다며 대놓고 티내며 그분만 드렸어요
그 후에도 종종 고맙거나 미안한일이 생기면
뭘해드리지? 하는 생각부터 들고요..
돈이 엄청 많지도 않은데 이래서 저도 좀 웃기긴한데
항상 힘들다가 갑자기 여유롭게 되어서 이런건지
이게 안좋은 버릇은 맞는거겠죠? 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추가하자면 저도 제 심리를 모르겠어서 쓴 글인데
몇몇 댓글 읽으면서 아 이래서 그랬던건가? 싶기도하고요
이렇게 산지는 1년 남짓 됐는데
푼돈이라지만 제 생활이 정말 많이 바꼈어요
비록 커피, 밥, 디저트이지만
원래 나를 좋아했던 사람들은 더 고마워하고 잘 따르고요
베푼만큼은 아니여도 꽤 많이 돌아옵니다
필요이상으로 도움도 받고
예전에 힘들때는 도와주는 사람이 두어명이였으면
지금은 서로 발벗고 도와주려는 느낌도 들고
잘보이려고 아부? 하는 직원들도 몇 있어요
정말 몇안되는 돈으로 그걸 느낀다니 거짓말처럼 느껴지겠지만
진짜 그래요.. 생각보다 사소한 베품에 다들 태도가 달라져요
똑같이 무거운걸 들고 이동할때도 남자 후배들이 제것만 들어주겠다고 해서 들어준적도 있고요
ㅇㅇ님(저)이 잘해주셔서 도와드리고싶다며 제 칭찬도 많이하시고
이전과는 다른게 확실히 느껴집니다
안해줘서 미움받지않냐는 댓글도 봤는데
그런 느낌은 전혀 못받고
인포데스크에 그분도 느낌상 예전보다 덜 퉁명스러워지셨어요
있는 티도 언제 내야 유리한지 아주 조금은 알것같고
지인들에겐 있는티 내봐야 좋을거 없으니
가족이나 가까운 친구한테도 돈얘기나 이런얘기는 해본적 없고
내가 이런거 해줬다고 얘기해본적도 없어요
익명이라 여기서만 솔직하게 얘기할뿐..
대놓고 티내며 줬다는건
앞에 보고있는 자리에서 줬다는건 아니고
옆자리라 뻔히 들리고 보일텐데 며칠전에 너무 고마웠다, 덕분에 일이 빨리 끝났다. 감사하다 하며 준거고 이 얘길 그후에 남들한테 하지않아요. 디저트 줄때도 다같이 모여있는자리에서 주는거 아니고 제가 돌아다니면서 친한 사람들 자리에만 놔두거나 주는거고요
내사람이 아닌사람에게 베푸는게 아깝게 느껴지는거는
아직 마음이 그만큼 여유롭지않나봅니다
그냥 그렇게 1년 지내보니 나한테 득되는것도 많고 자연스레 터득하게 된 확실한 내사람 만드는 노하우처럼 된거같아요
아직 돈이 엄청 많은것도 아닌데도
가끔 돈때문에 예전과 다른 대우? 느껴질때가 확실히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