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커들의 선택

정관수술후 발기부전이 제탓이라는데요

ㅇㅇ2026.04.18
조회7,010
첫째 출산후 6년만에 계획에 없던 둘째가 생겼습니다 유산도 네번이나 있었고 노력한것에 비해 임신사이의 기간도 길었고 나이도 있고 철저한 피임은 아니지만 질외사정으로 맘놓고 있다가 6년만에 계획에없던 둘째가 생겼습니다 전 너무 당황했고 나이도 있으니 더이상은 안되겠다싶어 정관수술을 요청했고 남편은 싫다했지만 매번 피임하기보다 수술을 하자고 했죠 그때가 나이 40세입니다 근데 그이후 발기가 잘 안됐나봅니다 저는 몰랐고 갑자기 부자연스럽게 성관계 횟수는 거의 없게됐구요~병원도 찾아가보니 비아그라를 처방해주며 정관수술로 인한 발기부전은 없다고 얘기를 들었지만 본인은 정관수술이 문제라며..
오늘 얘기를 해보니 모두다 제탓이라고 하네요
자기는 하기싫다고 그렇게 얘기를 했는데 결국엔 내가 강요해서 발기부전이 됐다며 모두 다 제탓이랍니다
그렇게 싫은지도 사실 몰랐습니다 평소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었으니까요
그이후 6년이 지났고 리스부부로 지내다가 성관계 자체가 아니라 그저 안정감? 이랄까? 느끼고 싶어 진지하게 얘기를 해보니 나때문이라길래 그건 아니다 했지만 그저 내탓을 하며 지냈던거 같더라구요
너의 말을 잘들어주던게 결국 내불행이 되었다 이런 뉘앙스입니다
리스는 두렵지가 않지만 참 정이 떨어지는 부분이
내가 항상 생각하는 부분이 남편은 무슨 문제든 남탓을 한다..이게 문제였는데 이런부분까지 내탓을 하며 지내고 있는지는 생각도 못해봤습니다
내가 잘못한건가요? 발기부전된것이 정관수술을 강요한 제탓이 되는건가요? 전 모르겠습니다
정관수술후 발기부전 가능성은 전혀 생각도 못했습니다 그럼누가 정관수술을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