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아들이 군대를 갔네요. 대학교 1학년 마치고 갔는데, 운동을 안해서 몸무게도 100키로 넘고, 알바도 한번 안해본 사회 경험도 없이 군대를 갔어요. 육체를 많이 쓰고, 정신력을 요하는 군대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될까 싶어 시간날때마다 운동을 같이 가자고 하고, 알바라도 좀 해보라고 하면 저하고 싸움을 하려고 하여 아무것도 못시키고 입대를 했습니다. 훈련소 들어가서는 주말에 전화가 오는데 5주 내내 힘들다, 노래를 부르더니,급기야 자대 배치를 받고서는 상하관계도 어렵고, 무거운것을 들고 다녀야하는 일과, 체력단련 등 모든게 힘들고 제대까지 버티기 힘들다 하면서 엄마랑 통화를 하면서 매일 웁니다. 아빠인 저랑은 죽는 소리 해봐야 좋은말 안해주니 통화를 피합니다. 난 아빠로서 아들을 위해 미리 대비 시키려고 노력했는데 말을 안듣더니왜 저를 원망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군대를 마치고 뒤늦게 가는친구들이나 친척 동생들, 혹은 본인의 아들이 나중에 군대를 가면 뭐라고 얘기해 줄까요? 아마도 아빠한테 들었던 얘기 그대로 해주지 않을까요? 운동 미리 하고 갈 필요 없어, 살 빼고 갈 필요 없어. 사회생활 안해봐도 군생활 하는데 아무 문제 없어 뭐 그럴까요? 인생은 돌고 도는건데 이해를못하고 원망만 하네요.
군생활 대비없이 입대한 아들.
훈련소 들어가서는 주말에 전화가 오는데 5주 내내 힘들다, 노래를 부르더니,급기야 자대 배치를 받고서는 상하관계도 어렵고, 무거운것을 들고 다녀야하는 일과, 체력단련 등 모든게 힘들고 제대까지 버티기 힘들다 하면서 엄마랑 통화를 하면서 매일 웁니다.
아빠인 저랑은 죽는 소리 해봐야 좋은말 안해주니 통화를 피합니다.
난 아빠로서 아들을 위해 미리 대비 시키려고 노력했는데 말을 안듣더니왜 저를 원망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군대를 마치고 뒤늦게 가는친구들이나 친척 동생들, 혹은 본인의 아들이 나중에 군대를 가면 뭐라고 얘기해 줄까요? 아마도 아빠한테 들었던 얘기 그대로 해주지 않을까요? 운동 미리 하고 갈 필요 없어, 살 빼고 갈 필요 없어. 사회생활 안해봐도 군생활 하는데 아무 문제 없어 뭐 그럴까요? 인생은 돌고 도는건데 이해를못하고 원망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