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자극적이죠. 죄송합니다.
저는 현재 31살 여성입니다.
11년 전 20살 때 엄마 앞에서 손목을 그은 적이 있어요.
저희엄마는 두번 이혼을 하셨습니다. 친아빠는 제가 5살쯤 이혼을 하셨고 양육권포기각서를 쓰시면서 그어떤지원도 받지 못하고 엄마혼자 저를 키우셨죠. 재혼한 새아빠는 저희엄마의 고등학생 때 첫사랑이었대요. 이혼하고 혼자애키우고 있단 소식에 연락이 와 재혼하셨고 알고보니 폭력에 사이코패스였죠.
새아빠의 폭력때문에 새벽에 엄마랑 맨발로 집나간적도 많았고
구박도 많이 받았네요. 결국 제가 고1때 새아빠는 집을 나가셨고 고3때 이혼하셨어요. 근데 엄마는 그때도 남자친구가 있으셨어요. 그때 만났던 분도 제대로 된 분은 아니셨죠. 저는 지긋지긋했어요. 그러던 와중에 엄마도 힘드니 소위 말하는 이단교회까지 빠지셨어요.
저는 그동안은 의지할곳이 엄마밖에 없으니 엄마만 바라보며 살다가 교회까지 강요하는 엄마에게 지쳐버려 제발 날 좀 내버려두라고 엄마앞에서 손목을 그어버렸습니다.
꽤 깊게 그어져 응급실에 실려가 상처를 바늘로 꿰매 그 상처가 아직도 있네요.
그런 상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부 열심히 해서 금융권에 취직해 나름 만족스러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중요한 건 엄마가 아직까지도 얘기를 꺼내시는 말 중에 너 내앞에 손목그은게 잘한거라고 생각이 드냐, 이말을 하세요.
너가 날 얼마나 사랑했는데, 나밖에 몰랐으면서 내가 다니자는 교회 교리에 대해 들어볼 생각도 안하고 손목을 긋냐, 그 행동이 맞다고 생각이드냐 이거에요.
제 입장은 오죽했음 그랬겠나 ... 라고 바라볼 줄 알았는데.. 아직까지도 저렇게 생각하고 있는게 답답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올려봅니다..
엄마앞에서 손목을 그은 행동
제목이 자극적이죠. 죄송합니다.
저는 현재 31살 여성입니다.
11년 전 20살 때 엄마 앞에서 손목을 그은 적이 있어요.
저희엄마는 두번 이혼을 하셨습니다. 친아빠는 제가 5살쯤 이혼을 하셨고 양육권포기각서를 쓰시면서 그어떤지원도 받지 못하고 엄마혼자 저를 키우셨죠. 재혼한 새아빠는 저희엄마의 고등학생 때 첫사랑이었대요. 이혼하고 혼자애키우고 있단 소식에 연락이 와 재혼하셨고 알고보니 폭력에 사이코패스였죠.
새아빠의 폭력때문에 새벽에 엄마랑 맨발로 집나간적도 많았고
구박도 많이 받았네요. 결국 제가 고1때 새아빠는 집을 나가셨고 고3때 이혼하셨어요. 근데 엄마는 그때도 남자친구가 있으셨어요. 그때 만났던 분도 제대로 된 분은 아니셨죠. 저는 지긋지긋했어요. 그러던 와중에 엄마도 힘드니 소위 말하는 이단교회까지 빠지셨어요.
저는 그동안은 의지할곳이 엄마밖에 없으니 엄마만 바라보며 살다가 교회까지 강요하는 엄마에게 지쳐버려 제발 날 좀 내버려두라고 엄마앞에서 손목을 그어버렸습니다.
꽤 깊게 그어져 응급실에 실려가 상처를 바늘로 꿰매 그 상처가 아직도 있네요.
그런 상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부 열심히 해서 금융권에 취직해 나름 만족스러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중요한 건 엄마가 아직까지도 얘기를 꺼내시는 말 중에 너 내앞에 손목그은게 잘한거라고 생각이 드냐, 이말을 하세요.
너가 날 얼마나 사랑했는데, 나밖에 몰랐으면서 내가 다니자는 교회 교리에 대해 들어볼 생각도 안하고 손목을 긋냐, 그 행동이 맞다고 생각이드냐 이거에요.
제 입장은 오죽했음 그랬겠나 ... 라고 바라볼 줄 알았는데.. 아직까지도 저렇게 생각하고 있는게 답답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