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판이 처음이라 게시판 선택이 어려웠는데, 혹시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다면 미리 죄송합니다.
카페 알바를 하면서 겪은 일인데, 제가 예민한 건지 궁금해서 글 남겨요.
1. 외모 체크: 대뜸 저보고 "자연미인이냐" 묻더니, 제가 웃으며 넘기려니까 정색하면서 "아니, 너 자연이냐고. 쌍수 안 했어? 고개 들어봐." 하며 제 얼굴을 요리조리 뜯어보더라고요. 동료한테 면전에서 성형 체크당하는 건 처음입니다.
2. 내로남불
제가 근무 시작 전에 카페가 예뻐서 사진을 몇 장 찍고 있었는데, 어깨를 툭 치면서 손님 있는데 뭐 하냐는 식으로 지적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근무 시간 중에 다른 직원분들은 손님이 있어도 서로 사진을 찍거나 릴스를 촬영을 하는 모습도 종종 보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기준이 다르게 적용되는 것 같아 혼란스러웠고, 제가 잘못한 건지 판단이 어려웠습니다.
3. 위생 및 근태 불량 (CCTV없는 창고)
위생: 근무 중에 수시로 담배를 피우러 나갑니다. 다시 들어와서 손은 씻는지조차 의문입니다.
근태: 손님이 있건 없건 창고에 들어가 앉아서 휴대폰만 하기 일쑤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한테는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려줘? 아니면 네가 찾아볼래?"라며 비꼬고 비웃습니다.
4. 반복되는 압박감 있는 피드백
제가 이런 상황들로 표정이 굳어 있으면, “방금도 변명하려고 한 거 아니냐”, “변명하지 말고 죄송하다고 하면 된다”, “앞으로 사회생활 할 거 아니냐”는 식의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런 말들이 이어지다 보니 점점 위축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 한 번은 시럽 관련 안내를 명확하게 듣지 못한 상황이 있었는데, 이후에 그 부분이 제 잘못으로 지적되며 “하지 말라고 했잖아 어?”라는 식의 말과 함께 툭툭치며 이야기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들이 반복되면서 단순한 업무 피드백이라기보다 압박으로 느껴졌습니다.
5. 갑작스러운 마무리
가족 수술 문제로 스케줄 조절을 미리 부탁드렸고 처음엔 사장님도 양해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매장 운영상 스케줄이 불규칙해지는 것이 어렵다는 판단을 하셨는지, 특정 요일까지만 근무하는 것으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사장님의 입장도 충분히 이해하지만, 애정을 가지고 일했던 곳에서 이렇게 갑작스럽게 정리를 하게 되니 마음이 참 무겁고 씁쓸합니다. 결국 여러 상황 속에서 마음고생만 하다가 떠나게 된 것 같아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너 자연미인이야? 고개들어봐" 근무 중에 이런 말 듣는 거, 원래 흔한가요?
카페 알바를 하면서 겪은 일인데, 제가 예민한 건지 궁금해서 글 남겨요.
1. 외모 체크: 대뜸 저보고 "자연미인이냐" 묻더니, 제가 웃으며 넘기려니까 정색하면서 "아니, 너 자연이냐고. 쌍수 안 했어? 고개 들어봐." 하며 제 얼굴을 요리조리 뜯어보더라고요. 동료한테 면전에서 성형 체크당하는 건 처음입니다.
2. 내로남불
제가 근무 시작 전에 카페가 예뻐서 사진을 몇 장 찍고 있었는데, 어깨를 툭 치면서 손님 있는데 뭐 하냐는 식으로 지적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근무 시간 중에 다른 직원분들은 손님이 있어도 서로 사진을 찍거나 릴스를 촬영을 하는 모습도 종종 보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기준이 다르게 적용되는 것 같아 혼란스러웠고, 제가 잘못한 건지 판단이 어려웠습니다.
3. 위생 및 근태 불량 (CCTV없는 창고)
위생: 근무 중에 수시로 담배를 피우러 나갑니다. 다시 들어와서 손은 씻는지조차 의문입니다.
근태: 손님이 있건 없건 창고에 들어가 앉아서 휴대폰만 하기 일쑤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한테는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려줘? 아니면 네가 찾아볼래?"라며 비꼬고 비웃습니다.
4. 반복되는 압박감 있는 피드백
제가 이런 상황들로 표정이 굳어 있으면, “방금도 변명하려고 한 거 아니냐”, “변명하지 말고 죄송하다고 하면 된다”, “앞으로 사회생활 할 거 아니냐”는 식의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런 말들이 이어지다 보니 점점 위축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 한 번은 시럽 관련 안내를 명확하게 듣지 못한 상황이 있었는데, 이후에 그 부분이 제 잘못으로 지적되며 “하지 말라고 했잖아 어?”라는 식의 말과 함께 툭툭치며 이야기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들이 반복되면서 단순한 업무 피드백이라기보다 압박으로 느껴졌습니다.
5. 갑작스러운 마무리
가족 수술 문제로 스케줄 조절을 미리 부탁드렸고 처음엔 사장님도 양해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매장 운영상 스케줄이 불규칙해지는 것이 어렵다는 판단을 하셨는지, 특정 요일까지만 근무하는 것으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사장님의 입장도 충분히 이해하지만, 애정을 가지고 일했던 곳에서 이렇게 갑작스럽게 정리를 하게 되니 마음이 참 무겁고 씁쓸합니다. 결국 여러 상황 속에서 마음고생만 하다가 떠나게 된 것 같아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