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에서 만난 연하남과 갈 데까지 가고 싶다.. 생각 정리하려고 템플스테이 지원했다가 만난 존잘 연하남 때문에 마음이 더 심란해질 듯.. 젊은 총각이 어쩌다 절에 들어왔는지 사연이 궁금함. 아직 머리에 털이 있는 걸 보니 스님은 아닌데... 스님 되려고 들어온 걸까? 스님 되기엔 너무 고운데.. 걍 공부하는 학생일까? 온 정신이 총각한테 팔려있음. 네가 스님 되면 나도 보살 돼서 평생 산채비빔밥만 먹고살아도 나쁘지 않겠다 싶을 듯.. 점심 공양 중에도 니 마음 공략할 방법만 생각하겠지.. 산책 중 우연히 만난 네 얼굴을 보니 여기가 극락이로구나... 백팔번뇌도 사라질 것 같음.. 방에 돌아와도 종일 네 얼굴만 떠오르겠지.. 절에 온 목적도 잊고 어떻게 한번 엮여볼까 궁리만 할 듯 담날 새벽 예불 끝나고 누나 아침 공양 전까지 좀 걸을까요? 묻는데 나는 그냥 너한테 내 인생을 걸고 싶겠지.. 사랑 앞에서 불심이 다 무슨 소용일까 그냥 너 한번 지독하게 감아버리고 아비지옥에라도 뛰어들고 싶다... 욕망에 눈먼 중생을 마음껏 벌하여 주소서... 6
속세를 벗어나 자유로운 연하남을 만나고 싶다..
절에서 만난 연하남과 갈 데까지 가고 싶다..
생각 정리하려고 템플스테이 지원했다가 만난
존잘 연하남 때문에 마음이 더 심란해질 듯..
젊은 총각이 어쩌다 절에 들어왔는지 사연이 궁금함.
아직 머리에 털이 있는 걸 보니 스님은 아닌데...
스님 되려고 들어온 걸까? 스님 되기엔 너무 고운데..
걍 공부하는 학생일까? 온 정신이 총각한테 팔려있음.
네가 스님 되면 나도 보살 돼서 평생 산채비빔밥만
먹고살아도 나쁘지 않겠다 싶을 듯..
점심 공양 중에도 니 마음 공략할 방법만 생각하겠지..
산책 중 우연히 만난 네 얼굴을 보니
여기가 극락이로구나... 백팔번뇌도 사라질 것 같음..
방에 돌아와도 종일 네 얼굴만 떠오르겠지..
절에 온 목적도 잊고 어떻게 한번 엮여볼까 궁리만 할 듯
담날 새벽 예불 끝나고
누나 아침 공양 전까지 좀 걸을까요? 묻는데
나는 그냥 너한테 내 인생을 걸고 싶겠지..
사랑 앞에서 불심이 다 무슨 소용일까
그냥 너 한번 지독하게 감아버리고
아비지옥에라도 뛰어들고 싶다...
욕망에 눈먼 중생을 마음껏 벌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