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때문에 주고 받은 번호인건 알겠는데 왜 오빠가 아이스크림을 사준다 했을까, 아님 내가 오빠한테 사달라고 했을까? 기억이 안난다. 근데 내가 그 회사를 여름에 갔는데 겨울에서야 번호를 주고 받았잖아 우리 진짜 친해질려고 하지 않았네?ㅋㅋㅋㅋㅋ 그해 1월 성인도 됐겠다 회사에서 친해진 친구들과 술마시러 나갔지. 내가 말했었나? 나 그때쯤 같이 일하는 친구한테 고백받은거. 그 고백 잠시 보류하고 같이 술자리를 하는데 뭔가 그 술자리가 끝나면 그 고백받은 애한테 말해주기로 했나봐 솔직히 말하자면 그 친구도 내 스타일아니였는데...ㅋㅋㅋㅋㅋ알지 오빠는?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고백해서 진짜 난감했다... 근데 마침 그날 오빠도 근처에서 술마시고 있어서 내가 아이스크림 사달라고 폭풍카톡했잖아, 내가 생각한건 그냥 마트에서 파는 아이스크림이였는데 오빠 아이스크림 케이크 사오고 나중에 편지에 오빠가 아이스크림 케이크가 나을 것 같아서 사왔다고 써줬는데. 20살 초반 아이스크림을 정말 좋아했던 난 30살이 넘은 지금 아이스크림은 잘 안먹어. 그 날 오빠가 사준 아이스크림 케이크에 같이 술마시고 내가 오빠랑 붙어서 시내 다녔잖아 그래서 그런가 자연스럽게 그 친구고백은 사라지고 우리는 그날부터 잘 들어갔는지 아침에 일어나라 점심에 밥맛있게 먹으라 저녁엔 잘자라고 톡하고 회사 사람들 모르게 서로 연락을 주고 받았었어 낮에는 같은 공간에서 일하며 눈빛도 주고받고 서로 호감이 있다고 알면서도 그 누가 먼저 고백하지않고 연락만 하면서 말이지. 생각해보면 4년을 넘게 사겼는데 우리가 가장 오래 함께한 시간은 그 회사뿐인 것 같아.
좀 억울한걸 그렇게 붙어있을 때 같이 나가서 둘이서 생맥이라도 마셔볼걸 난 오빠 만나면 오랜만에 만나서 즐기다보니 항상 술 많이 마셨잖아 가까이 있을 때 그러지 못해본게 가끔 생각나더라
20120124. 난 아직도 할 말이 많나봐
아이스크림때문에 주고 받은 번호인건 알겠는데 왜 오빠가 아이스크림을 사준다 했을까, 아님 내가 오빠한테 사달라고 했을까? 기억이 안난다. 근데 내가 그 회사를 여름에 갔는데 겨울에서야 번호를 주고 받았잖아 우리 진짜 친해질려고 하지 않았네?ㅋㅋㅋㅋㅋ 그해 1월 성인도 됐겠다 회사에서 친해진 친구들과 술마시러 나갔지. 내가 말했었나? 나 그때쯤 같이 일하는 친구한테 고백받은거. 그 고백 잠시 보류하고 같이 술자리를 하는데 뭔가 그 술자리가 끝나면 그 고백받은 애한테 말해주기로 했나봐 솔직히 말하자면 그 친구도 내 스타일아니였는데...ㅋㅋㅋㅋㅋ알지 오빠는?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고백해서 진짜 난감했다... 근데 마침 그날 오빠도 근처에서 술마시고 있어서 내가 아이스크림 사달라고 폭풍카톡했잖아, 내가 생각한건 그냥 마트에서 파는 아이스크림이였는데 오빠 아이스크림 케이크 사오고 나중에 편지에 오빠가 아이스크림 케이크가 나을 것 같아서 사왔다고 써줬는데. 20살 초반 아이스크림을 정말 좋아했던 난 30살이 넘은 지금 아이스크림은 잘 안먹어. 그 날 오빠가 사준 아이스크림 케이크에 같이 술마시고 내가 오빠랑 붙어서 시내 다녔잖아 그래서 그런가 자연스럽게 그 친구고백은 사라지고 우리는 그날부터 잘 들어갔는지 아침에 일어나라 점심에 밥맛있게 먹으라 저녁엔 잘자라고 톡하고 회사 사람들 모르게 서로 연락을 주고 받았었어 낮에는 같은 공간에서 일하며 눈빛도 주고받고 서로 호감이 있다고 알면서도 그 누가 먼저 고백하지않고 연락만 하면서 말이지. 생각해보면 4년을 넘게 사겼는데 우리가 가장 오래 함께한 시간은 그 회사뿐인 것 같아.
좀 억울한걸 그렇게 붙어있을 때 같이 나가서 둘이서 생맥이라도 마셔볼걸 난 오빠 만나면 오랜만에 만나서 즐기다보니 항상 술 많이 마셨잖아 가까이 있을 때 그러지 못해본게 가끔 생각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