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4년차 30대 부부입니다
애는 아직 없고요
4년간 무시하기 어려운 일들이 정말 많았지만..
거두절미하고 팩트만 얘기할게요
신혼 초부터 부부관계로 문제가 있었어요
연애 때부터 관계 후 출혈이 종종있어서
여자인 제가 점점 관계에 있어서 부담이 되었던게 시작이었습니다.
(출혈도 할때마다 있었던 일은 아니지만 잦았음, 산부인과 정기 검진은 항상 받고 제가 좀 예민하고 약하다고 합니다)
남편은 일주일에 한번씩은 하길 원했지만
생리 때도 있고 피곤할 때도 있고
이런저런 일로 미뤄질 때가 있어서
2-3달 안하고 넘어갈 때에도 있었습니다
이런 부분은 제가 아내로서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부분이에요.
반면 남편은 말로 상처를 줍니다.
한번은 피곤해서 거부를 한날 욕하고 꺼지라고도 하고..
그런 말들을 듣고나니 그때부터는 출혈 때문만은 아니고
그런 말로 상처 받은 것들 때문에
부부관계가 점점 거북해지더라고요.
얼마전엔 이일로 크게 싸우고 집을 나가라고도 하는데
이런말까지 다 듣고나니 이제는 이사람과의 신뢰가 깨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래가 그려지지가 않아서 딩크부부가 아닌데 임신 출산을 과연 이사람과 해낼 수 있을까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요즘엔 이런저런 대화 후 남편이 아주 노력중이긴 한데,
제가 말로 상처를 너무 받아서 마음의 문이 열리지가 않아요..
상처 받았다고 제가 말을 다 해서 이래저래 미안하다고 말도 다 듣긴 했는데..(원래 미안하다는 소리를 잘 못하는 사람입니다)
마음의 문이 닫혀버린 제가 저도 너무 싫고 답답한데 열기가 쉽지가 않아요..
계속 만회하려고 노력하는 남편도 많이 힘들겠죠.
제가 연애때부터 많이 좋아했는데 이제는 너무 모르던 모습을 많이 보면서 정이 떨어진 느낌이고.. 요즘 너무 사는게 우울하고 지옥같네요.
이런것도 흔한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는 그런 싸움일까요..?
말로 받은 상처가 이렇게 오래갈 수도 있는지 제가 너무 예민하게 구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부부관계 문제
결혼 4년차 30대 부부입니다
애는 아직 없고요
4년간 무시하기 어려운 일들이 정말 많았지만..
거두절미하고 팩트만 얘기할게요
신혼 초부터 부부관계로 문제가 있었어요
연애 때부터 관계 후 출혈이 종종있어서
여자인 제가 점점 관계에 있어서 부담이 되었던게 시작이었습니다.
(출혈도 할때마다 있었던 일은 아니지만 잦았음, 산부인과 정기 검진은 항상 받고 제가 좀 예민하고 약하다고 합니다)
남편은 일주일에 한번씩은 하길 원했지만
생리 때도 있고 피곤할 때도 있고
이런저런 일로 미뤄질 때가 있어서
2-3달 안하고 넘어갈 때에도 있었습니다
이런 부분은 제가 아내로서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부분이에요.
반면 남편은 말로 상처를 줍니다.
한번은 피곤해서 거부를 한날 욕하고 꺼지라고도 하고..
그런 말들을 듣고나니 그때부터는 출혈 때문만은 아니고
그런 말로 상처 받은 것들 때문에
부부관계가 점점 거북해지더라고요.
얼마전엔 이일로 크게 싸우고 집을 나가라고도 하는데
이런말까지 다 듣고나니 이제는 이사람과의 신뢰가 깨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래가 그려지지가 않아서 딩크부부가 아닌데 임신 출산을 과연 이사람과 해낼 수 있을까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요즘엔 이런저런 대화 후 남편이 아주 노력중이긴 한데,
제가 말로 상처를 너무 받아서 마음의 문이 열리지가 않아요..
상처 받았다고 제가 말을 다 해서 이래저래 미안하다고 말도 다 듣긴 했는데..(원래 미안하다는 소리를 잘 못하는 사람입니다)
마음의 문이 닫혀버린 제가 저도 너무 싫고 답답한데 열기가 쉽지가 않아요..
계속 만회하려고 노력하는 남편도 많이 힘들겠죠.
제가 연애때부터 많이 좋아했는데 이제는 너무 모르던 모습을 많이 보면서 정이 떨어진 느낌이고.. 요즘 너무 사는게 우울하고 지옥같네요.
이런것도 흔한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는 그런 싸움일까요..?
말로 받은 상처가 이렇게 오래갈 수도 있는지 제가 너무 예민하게 구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댓글로 조언 주시면 잘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