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결혼 3년차, 아기는 26개월 남자 아기야.나랑 남편은 32세 동갑이고 남편 외벌이에 나는 대학원생이야 (박사과정 수료 1학기남음) 나랑 남편은 아직 신혼이라 사이가 좋고 남편은 육아의 신이야...그래서 딱히 생활하면서 싸우거나 하는 일은 없어 근데 문제는 시댁인데.. 나는 우리 시어머니 정도면 어느 정도 선인지 알고 싶어..최악인지...아니면 중간 어디쯤인지...정도 일단 집안 설명을 하면, 나는 서울에 친정이랑 같은 건물(아빠소유) 다른 층에 살고, 시댁은 편도 5시간 거리에 엄청 멀리사셔. 결혼할때 나는 집, 차, 가구 등등 해왔고 남편은 결혼식(식대빼고)비용 가전 신혼여행 등 해서 한 3천만원 정도 해왔어. 시댁은 신부 꾸밈비라고 500만원 주셨고. 결혼식은 서울에서 했고 우리 하객 320명, 남편 하객 80명 이렇게 왔어. 식대는 각자 계산했고. 시댁이 멀어서 일년에 명절에 두 번 정도 가고, 가면 매번 3박4일 있다가 와.친정은 자주 보는 사이라 명절에는 가지 않아. (불만없음)그 외에 어버이날, 생신 이런건 영상통화로 축하하고, 기독교 집안이라 제사는 없어.반면, 친정은 어버이날, 생신 이런 거 만나서 축하하고 같이 밥도 자주 먹어. (아빠가 사줌)친정이랑은 해외여행도 같이 가고, 제주도도 다녀왔어 (아빠가 비용 내줌) 여기까지는 불만이 없는데....내가 시댁에서 가장 힘들어 하는 건 시어머니의 말투 및 말씀이야. 시어머니는 부정적이 말을 많이하시고 말씀이 많으셔.. 그리고 내가 생각하기에는 무례한 표현도 많이 쓰시고. 예를들어, 1. 00아(나) 아파는 사는게 좋지않니? 아파트가 진짜 좋아... 너는 아마 한번도 안 살아봐서 모르겠지만... 아파트 사는게 진짜 편하고 좋단다.. 빌라 보다 훨씬 좋은데... 생각해 본 적 없니?
신혼집 구하고나서 결혼식 전날 신혼집에서 주무실때... 나랑 엄마랑 같이 있는 자리에서 이런말씀을 하셨어.> 나 아파트 산적 없음. 태어나서 지금까지 아빠 소유 건물(빌라)에서만 거주했음. 시댁? 현재 빌라 전세대출로 거주중. 예전에 아파트 살았던적 있긴함.나도 진짜 진심으로 서울에서 아파트 살고 싶으나, 대출받아도 나랑 남편 돈으로 턱도 없고 시댁은 집 구할때 전혀 도움주시지 않으셨음... 우리의 최선의 방법은 아빠한테 부탁해서 아빠 건물에 거주하는거였음 > 시댁 반대 심했음 > 남편이 겨우 설득 > 결혼식 전날 나랑 엄마한테 아파트 사는게 좋지않냐...이런말씀 하심.. > 나랑 엄마 어이없음... 일단 설명을 덧붙이자면, 우리가 아빠 소유의 건물에 사는 몇 가지 이유가 더 있어.1. 대학원이랑 집까지 1정거장 거리 (도보15분) 2. 남편 직장이랑 지하철로 30분거리3. 초초초역세권이라 도보 3분, 뛰면 1분거리에 지하철4. 나는 대학원생, 남편은 직장인이라 아기 봐주실 분 필요했고, 엄마 도움 엄청 받고 있음5. 내 주차자리 확보 되어있음 이런 상황인데, 나는 저런 말씀 하신게 정말 이해가 안가.. 네이버 검색만 해봐도서울집값 다 알텐데... 어떻게 저런말을 하지? 집 구하는게 장난인가? 2. 00이(시누이) 뱃살이나 00이(나) 뱃살이나 둘 다 똑같네~ 나랑 시누이랑 비슷한시기에 애기를 낳았고, 나는 50kg > 60kg 되었고 (키 158) 시누도 뭐 비슷한 상황인데... 사촌 친척들도 있는자리에서 저렇게 말하셨어...나 외국에서 10년정도 생활해서 한국사람들 외모지적하는거 가끔 충격 받곤 했는데...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창피 당해서 정말 당황했어...시누이가 뭐라고 막 하긴 했는데 기억도 안나고 그냥 충격받은 기억만 남아있어...그리고 우리 시어머니도 그렇게 마른편은 아니셔... 3. 너희 집은 좁아서 아이가 뛰어놀 공간도 없지 않니? 우리집은 23평에 투룸이고, 시댁은 28평에 쓰리룸이라서 거실크기는 사실 크게 차이가 없어.근데 시댁 갔는데 저런 말씀하셔서 또 당황했어...왜 계속 우리집으로 트집 잡으시는지 모르겠어... 이런말씀 하시는거 기분 나쁜데, 내가 예민한거야? 4. 쟤... 엄마 맞니? 아이 돌 무렵에 명절이여서 시댁 갔는데 차가 막혀서 너무너무 오래걸렸어... 간신히 도착해서애 봐주신다고 하셔서 방에서 잠이 들었는데, 한 시간쯤 지났나? 아이가 너무 우는거야...그래서내가 벌떡 일어나서 나가려고 하니까 남편이 "내가 나갈게....좀 더 쉬어.." 그래서 나는 방에 남고 남편만 나갔어. 그랬더니, 밖에서 " 쟤...엄마 맞니? 아기 우는 소리 안 들린데?" 하는 목소리가 들렸고...남편이 뭐라뭐라 해서 조용해졌어... 5. 교촌 맛없어! 싫어! 명절에 시댁에서 시할머니 사시는 큰집 다녀오고 피곤해서 남편이 뭐 시켜먹자고 했어. 시어머니랑 시아버지는 배 안고프다고 하셨고... 남편은 치킨 먹고 싶다고 해서 치킨 시키자고 했어. 시누가 무슨 치킨 좋아하냐고 물어봐서 내가 "교촌이요!" 하니까 뒤에서 "교촌 맛없어! 싫어!" 하셨어... 시누가 "엄마는 안먹는다며... 그리고 며느리가 먹고싶으면 시키는거지...사람 무안하게 왜그래..."라고 해서 결국 교촌 시켜서 먹었어. 시어머니 진짜 하나도 안드셨고 방에서 안나오셨어... 치킨 왔을때도 "교촌 맛없다...진짜 맛없다.. 돈주고 저런거 왜 사먹냐...하셨어" 다들 아무말 안해서 나도 가만히 있었어... 이거말고도 사실 엄청 많은데... 그냥 생각나는데로 적어봤어...사실 시누랑 남편이 어머님이 무례한 말 하면 나 대신에 뭐라고 해주긴 하는데..전혀 고쳐지지가 않아.. 그래서 진짜 답답해..나도 뭐라고 할 수 있는데.. 그러면 분위기 싸해질거고.. 나한테 잘해주시는 시아버지, 시누이, 남편이 불편해할거 생각하니까 그렇게 하지도 못하겠는데 어쩌지 ㅠㅠ
우리 시어머니 정도면....
나는 결혼 3년차, 아기는 26개월 남자 아기야.나랑 남편은 32세 동갑이고 남편 외벌이에 나는 대학원생이야 (박사과정 수료 1학기남음)
나랑 남편은 아직 신혼이라 사이가 좋고 남편은 육아의 신이야...그래서 딱히 생활하면서 싸우거나 하는 일은 없어
근데 문제는 시댁인데.. 나는 우리 시어머니 정도면 어느 정도 선인지 알고 싶어..최악인지...아니면 중간 어디쯤인지...정도
일단 집안 설명을 하면,
나는 서울에 친정이랑 같은 건물(아빠소유) 다른 층에 살고, 시댁은 편도 5시간 거리에 엄청 멀리사셔.
결혼할때 나는 집, 차, 가구 등등 해왔고 남편은 결혼식(식대빼고)비용 가전 신혼여행 등 해서 한 3천만원 정도 해왔어. 시댁은 신부 꾸밈비라고 500만원 주셨고.
결혼식은 서울에서 했고 우리 하객 320명, 남편 하객 80명 이렇게 왔어. 식대는 각자 계산했고.
시댁이 멀어서 일년에 명절에 두 번 정도 가고, 가면 매번 3박4일 있다가 와.친정은 자주 보는 사이라 명절에는 가지 않아. (불만없음)그 외에 어버이날, 생신 이런건 영상통화로 축하하고, 기독교 집안이라 제사는 없어.반면, 친정은 어버이날, 생신 이런 거 만나서 축하하고 같이 밥도 자주 먹어. (아빠가 사줌)친정이랑은 해외여행도 같이 가고, 제주도도 다녀왔어 (아빠가 비용 내줌)
여기까지는 불만이 없는데....내가 시댁에서 가장 힘들어 하는 건 시어머니의 말투 및 말씀이야.
시어머니는 부정적이 말을 많이하시고 말씀이 많으셔.. 그리고 내가 생각하기에는 무례한 표현도 많이 쓰시고. 예를들어,
1. 00아(나) 아파는 사는게 좋지않니? 아파트가 진짜 좋아... 너는 아마 한번도 안 살아봐서 모르겠지만... 아파트 사는게 진짜 편하고 좋단다.. 빌라 보다 훨씬 좋은데... 생각해 본 적 없니?
신혼집 구하고나서 결혼식 전날 신혼집에서 주무실때... 나랑 엄마랑 같이 있는 자리에서 이런말씀을 하셨어.> 나 아파트 산적 없음. 태어나서 지금까지 아빠 소유 건물(빌라)에서만 거주했음. 시댁? 현재 빌라 전세대출로 거주중. 예전에 아파트 살았던적 있긴함.나도 진짜 진심으로 서울에서 아파트 살고 싶으나, 대출받아도 나랑 남편 돈으로 턱도 없고 시댁은 집 구할때 전혀 도움주시지 않으셨음... 우리의 최선의 방법은 아빠한테 부탁해서 아빠 건물에 거주하는거였음 > 시댁 반대 심했음 > 남편이 겨우 설득 > 결혼식 전날 나랑 엄마한테 아파트 사는게 좋지않냐...이런말씀 하심.. > 나랑 엄마 어이없음...
일단 설명을 덧붙이자면, 우리가 아빠 소유의 건물에 사는 몇 가지 이유가 더 있어.1. 대학원이랑 집까지 1정거장 거리 (도보15분)
2. 남편 직장이랑 지하철로 30분거리3. 초초초역세권이라 도보 3분, 뛰면 1분거리에 지하철4. 나는 대학원생, 남편은 직장인이라 아기 봐주실 분 필요했고, 엄마 도움 엄청 받고 있음5. 내 주차자리 확보 되어있음
이런 상황인데, 나는 저런 말씀 하신게 정말 이해가 안가.. 네이버 검색만 해봐도서울집값 다 알텐데... 어떻게 저런말을 하지? 집 구하는게 장난인가?
2. 00이(시누이) 뱃살이나 00이(나) 뱃살이나 둘 다 똑같네~
나랑 시누이랑 비슷한시기에 애기를 낳았고, 나는 50kg > 60kg 되었고 (키 158) 시누도 뭐 비슷한 상황인데... 사촌 친척들도 있는자리에서 저렇게 말하셨어...나 외국에서 10년정도 생활해서 한국사람들 외모지적하는거 가끔 충격 받곤 했는데...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창피 당해서 정말 당황했어...시누이가 뭐라고 막 하긴 했는데 기억도 안나고 그냥 충격받은 기억만 남아있어...그리고 우리 시어머니도 그렇게 마른편은 아니셔...
3. 너희 집은 좁아서 아이가 뛰어놀 공간도 없지 않니?
우리집은 23평에 투룸이고, 시댁은 28평에 쓰리룸이라서 거실크기는 사실 크게 차이가 없어.근데 시댁 갔는데 저런 말씀하셔서 또 당황했어...왜 계속 우리집으로 트집 잡으시는지 모르겠어... 이런말씀 하시는거 기분 나쁜데, 내가 예민한거야?
4. 쟤... 엄마 맞니?
아이 돌 무렵에 명절이여서 시댁 갔는데 차가 막혀서 너무너무 오래걸렸어... 간신히 도착해서애 봐주신다고 하셔서 방에서 잠이 들었는데, 한 시간쯤 지났나? 아이가 너무 우는거야...그래서내가 벌떡 일어나서 나가려고 하니까 남편이 "내가 나갈게....좀 더 쉬어.." 그래서 나는 방에 남고 남편만 나갔어. 그랬더니, 밖에서 " 쟤...엄마 맞니? 아기 우는 소리 안 들린데?" 하는 목소리가 들렸고...남편이 뭐라뭐라 해서 조용해졌어...
5. 교촌 맛없어! 싫어!
명절에 시댁에서 시할머니 사시는 큰집 다녀오고 피곤해서 남편이 뭐 시켜먹자고 했어. 시어머니랑 시아버지는 배 안고프다고 하셨고... 남편은 치킨 먹고 싶다고 해서 치킨 시키자고 했어. 시누가 무슨 치킨 좋아하냐고 물어봐서 내가 "교촌이요!" 하니까 뒤에서 "교촌 맛없어! 싫어!" 하셨어... 시누가 "엄마는 안먹는다며... 그리고 며느리가 먹고싶으면 시키는거지...사람 무안하게 왜그래..."라고 해서 결국 교촌 시켜서 먹었어. 시어머니 진짜 하나도 안드셨고 방에서 안나오셨어... 치킨 왔을때도 "교촌 맛없다...진짜 맛없다.. 돈주고 저런거 왜 사먹냐...하셨어" 다들 아무말 안해서 나도 가만히 있었어...
이거말고도 사실 엄청 많은데... 그냥 생각나는데로 적어봤어...사실 시누랑 남편이 어머님이 무례한 말 하면 나 대신에 뭐라고 해주긴 하는데..전혀 고쳐지지가 않아.. 그래서 진짜 답답해..나도 뭐라고 할 수 있는데.. 그러면 분위기 싸해질거고.. 나한테 잘해주시는 시아버지, 시누이, 남편이 불편해할거 생각하니까 그렇게 하지도 못하겠는데 어쩌지 ㅠㅠ
우리 시어머니 어느정도야? 내가 정말 최악의 시어머니 걸린거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