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커들의 선택

잘생긴 외모때문에 살기 힘듭니다.

ㅇㅇ2026.04.25
조회1,132

안녕하세요.

30대 남자고 예전부터 좀 생겼다는소리, 잘생겼다는 소리를 주구장창 들으며 자랐습니다.

키도 170후반에 어깨도 넓은편이고요.

문제는 저도 이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외모가 하락하게 되는건 어쩔수 없잖아요?

자꾸 외모에 안좋은 모습만 보이게 되고, 주변사람들이 기대하는 잘생긴 제가 있는데 실망만 주게 되고

차라리 처음부터 평범했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하도 신경쓰여서 최근에는 시술,피부관리에만 몇천만원씩 쏟아붓고, 피부에 뭐라도 나있거나 하면 신경쓰여서 우울해지고

제가 슬픈건 가지고 있던게 앞으로도 하락만 할거라는 위기감이 크네요.

아마 제가 40살이 넘고 더 나이가 들면 잘생긴게 많이 줄어들텐데.. 그때도 제 주변에 사람이 있을까요?

예전에 잘생겼던 제 모습을 기억하면서 나이가들어도 행복하게 살수 있을까요?

요즘 좀 생각이 많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