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빛나고 있었어 반짝이는 눈으로 나를 바라봐 줘서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해 그 눈빛의 의미를 허락할 수도 거절할 수도 묻지도 못하는 이 상황이 슬프지만 어쨌든 나는 그 순간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했어. 115
오늘도 너의 눈은
조용히 빛나고 있었어
반짝이는 눈으로
나를 바라봐 줘서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해
그 눈빛의 의미를
허락할 수도
거절할 수도
묻지도 못하는
이 상황이
슬프지만
어쨌든 나는
그 순간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