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틀리면 무조건 정정하는 애들 있잖아

ㅇㅇ2026.04.28
조회2,543

아니 뭐 대화 진행에 문제 있을 만한 내용으로 수정하는 걸 말하는 게 아님
뭔가 그냥 넘어가도 대화 흐름에 문제없을 법한, 생뚱맞지도 않고 문맥 상 통하는 그런 스쳐 지나가는 말을 굳이 꼭 정정하고 넘어가는??.. 그런 애 있는데 그럴 때마다 좀 뻘쭘한 것 같음 걍 일상 대화 있잖아 사소한 얘기 하다가 공감 차원에서 한 마디 했는데 거기에 꼭 부정 표현을 넣어서 반박하는 느낌임
예를 들면 걔가 무슨 소중한 물건을 잃어버렸다고 해서 내가 헐 속상했겠다라고 함 그럼 그냥 맞아 속상하기도 속상한데 사실 빡쳤어 이런 식으로 말해도 되잖아 내가 생뚱맞은 말을 한 건 아니니까?.. 근데 아 그게 아니라 빡쳤어 이렇게 말하는 느낌 나도 이게 맞는 예시인지 모르겠음;;; 뭐라 콕 집기에도 애매해서.. 이게 한두 번 하면 신경도 안 쓰일 텐데 모든 화법이 그러니까 신경 쓰임
그냥 성격 차이인가 나같경 굳이 정정 안 하고 그것도 맞고 ~~하기도 했는데~ 이러거나 친구 리액션에 공감하고 내 생각도 덧붙이면서 넘어가갈 텐데 그 애는 아니 그게 아니고, 그게 아니라 이러면서 수정을 함 쩝 그냥 성격 차이일 뿐인데 나랑 안 맞는 건가.. 다시 말하지만 수정할 만한 내용을 정정했다고 해서 글을 쓰는 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