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경험한 항우울제 후기

ㅇㅇ2026.04.29
조회412

예전에 부모님이 생활고로 시달릴때 돈을 안빌려준적이 있었음.

부모님은 그후로 돌아가시고, 나도 자책감에 항우울제를 먹기 시작했는데

처음 먹기시작할땐 오히려 더 힘들었음. 잠을 30시간 잔다던가 무기력해서 아무것도 안하던가 증상이 더 심해짐.

근데 10일쯤되던날 갑자기 스위치가 올라간?듯한 느낌이 들면서 좋은감정,나쁜감정도 다 사라짐

그냥 평탄한 감정만으로 하루를 살아갈수있게 됐는데, 난 예전엔 항우울제 효과를 안믿었었음.

근데 직접 경험해보니 좀 알겠더라. 이건 행복한 사람을 위한게 아니였음.

감정을 아예 없애서라도 일상생활을 하기위한 사람들에게 맞춤인거였음

그당시 항우울제 아니였으면 이미 이세상 사람 아니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