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제보] 뺑소니 피해자에게 '합의금 9만원' 주는 삼성화재... 저 같은 피해자가 더는 없길 바랍니다.

고양이라이더202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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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매일 도로 위에서 가족(고양이들)의 생계를 위해 성실히 배달 일을 하던 평범한 가장입니다. 제가 오늘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저 같은 서민 노동자가 대기업 보험사의 말도 안 되는 횡포에 어떻게 무너지는지 알리고, 다시는 저 같은 억울한 피해자가 생기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입니다.음식 픽업을 위해 2차선에 정상 정차 후 내리려던 순간이었습니다. 뒤에서 오던 버스가 1차선에서 2차선으로 급격하게 칼치기를 하며 들어와 제 어깨를 직접 충격했습니다. 버스는 그대로 달아났고, 경찰 수사 4주 만에 '대인 뺑소니'로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경찰 서류 첨부)

 

 

 사고 후 어깨와 손목 부상으로 의사로부터 '2주-2주-2주간 노동 불가' 소견을 받았습니다. 배달 노동자에게 운전을 못 한다는 건 사형 선고와 같습니다. 주 100만 원씩 벌던 수입은 6주째 '0원'이 되었고, 저는 지금 신용불량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그런데 삼성화재는 제 소득 증빙을 다 확인하고도, "입원을 안 했으니 휴업손해는 줄 수 없다"며 위자료의 50%인 91,100원을 합의금으로 제시했습니다.

 여러분, 보험사가 말하는 "입원 안 하면 돈 못 준다"는 말은 법적 근거가 없는 그들만의 가스라이팅입니다. 대기업은 플랫폼 노동자의 생계를 이렇게 우습게 봅니다. 제가 신용불량자가 되더라도 끝까지 싸우려는 이유는, 이 글을 보시는 다른 라이더분들이나 평범한 운전자분들이 나중에 이런 일을 당했을 때 저처럼 기만당하지 않으셨으면 해서입니다.

대기업의 횡포가 멈출 수 있게, 제 사연을 널리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