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와중에 너무 공허해서.. 몸 아프다고 하고.. 조퇴한다고 하고 퇴근하는길에.. 피씨방에 왔어.. 있지 괴짜야.. 왜 넌.. 날 .. 왜그렇게 우습게 본거야.. 내가 .. 그래도 잘해준건데 네게 잘해준건데.. 양보도 많이 한건데 이해해볼려고 해본건데.. 왜 니입장에서만.. 날 그렇게 한거야.. 있지 괴짜야.. 니 말대로 내가 오해한걸까.. 생각도 해봤어.. 그래 오해일수도 있어.. 그런데 내감정이 상할만큼.. 너가 오해하게 할만큼 만든것도.. 맞는것같아.. 오해라고 해도.. 오해가 아니라면.. 날 정말 호구라고 .. 이용한거겠지..... 있지.. 괴짜야.. 사실 아직 너가 어떤사람인지 모르겠어 꽤 오래전에 알던 너인데 너를 처음본지 2년이 지난그런 사인데.. 사실 아직도 모르겠어.... 있지... 차라리 이렇게 아예 안보는게 나은걸까.. 갑자기 .. 일하면서 자꾸.. 오늘따라 너생각이나서 너무 머리가 복잡해서.. 반년만에.. 조퇴를 했어.. 조퇴를 해본적이 거의 없었는데... 그래서 내가 조퇴하는길에.. 같이 벚꽃보러갔던 여자애가 걱정됐는지 타이레놀이랑 물도 챙겨주었어.. 있지.. 그냥 일동료인 여자애도 이렇게 챙겨주는데.. 왜... 괴짜 넌.. .. 뭐가 이렇게 어려운거니.. 난.. 너랑 정말 안맞는걸까.. 그렇다고하기엔.. 관심가지기전에 괴짜 너처럼 잘맞는 여자 본적이 없었는데.. 왜그땐 그렇게 편하고 재밌었는데.. 왜.. 이렇게 되버린거니... 바부야..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혹은.. 내욕도 했으려나.. 그래 내욕 했을수도 있겠네... 있지 괴짜야.. 난.. 널 만나서 이렇게 될줄몰랐어 널 알게되서 귀여운 경상도 소녀알게되었네 이런거였는데 이렇게 신경쓰이고 날 복잡하게 만드는 존재로 변할지 몰랐어.. 정말 몰랐어.. 정말로... 바부 탱이 아무것도 쿨쿨 자고 있겠지 괴짜는.. 아무것도 모르고 자고 있겠지..6
일하는 와중에..
몸 아프다고 하고..
조퇴한다고 하고 퇴근하는길에..
피씨방에 왔어..
있지 괴짜야..
왜 넌.. 날 ..
왜그렇게 우습게 본거야..
내가 .. 그래도 잘해준건데
네게 잘해준건데..
양보도 많이 한건데
이해해볼려고 해본건데..
왜 니입장에서만.. 날 그렇게 한거야..
있지 괴짜야..
니 말대로 내가 오해한걸까..
생각도 해봤어..
그래 오해일수도 있어..
그런데 내감정이 상할만큼..
너가 오해하게 할만큼 만든것도..
맞는것같아..
오해라고 해도..
오해가 아니라면..
날 정말 호구라고 .. 이용한거겠지.....
있지..
괴짜야..
사실 아직 너가 어떤사람인지 모르겠어
꽤 오래전에 알던 너인데
너를 처음본지 2년이 지난그런 사인데..
사실 아직도 모르겠어....
있지...
차라리 이렇게 아예 안보는게 나은걸까..
갑자기 ..
일하면서 자꾸..
오늘따라 너생각이나서
너무 머리가 복잡해서..
반년만에..
조퇴를 했어..
조퇴를 해본적이 거의 없었는데...
그래서 내가 조퇴하는길에..
같이 벚꽃보러갔던 여자애가
걱정됐는지
타이레놀이랑 물도 챙겨주었어..
있지..
그냥 일동료인 여자애도 이렇게
챙겨주는데..
왜... 괴짜 넌..
.. 뭐가 이렇게 어려운거니..
난..
너랑 정말 안맞는걸까..
그렇다고하기엔..
관심가지기전에
괴짜 너처럼 잘맞는 여자
본적이 없었는데..
왜그땐 그렇게 편하고
재밌었는데..
왜.. 이렇게 되버린거니...
바부야..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혹은..
내욕도 했으려나..
그래 내욕 했을수도 있겠네...
있지
괴짜야..
난.. 널 만나서 이렇게 될줄몰랐어
널 알게되서
귀여운 경상도 소녀알게되었네
이런거였는데
이렇게 신경쓰이고 날 복잡하게
만드는 존재로 변할지 몰랐어..
정말 몰랐어..
정말로...
바부 탱이
아무것도
쿨쿨 자고 있겠지
괴짜는.. 아무것도 모르고
자고 있겠지..